약자의 찬가

$10.26
SKU
978895559168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05/10/24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5559168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알렉상드르 졸리앙이라는 특이하고 놀라운 사람의 자전적 이야기이다. 저자는 선천적으로 뇌성마비를 안고 태어났으나, 끈기 있는 노력으로 지금은 대학에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최초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를 불러들여 그와 저자가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전개된다. 자신의 장애 원인과 우정, 철학에 관한 주제 등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뇌성마비라는 선천적 장애를 넘어 삶의 지혜를 탐구하는 저자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진다.
Contents
서문
프롤로그

너무 심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나
현실에 의미를 부여하기
진실한 애정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자신의 연약함을 양분 삼아
동정은 우리를 마비시킨다
타인의 시선
살아 있다는 즐거움
그들은 분석하고 이론을 늘어놓을 뿐
문화적 충격
행복은 구체적 조건의 문제인가?
성직자 한 분
문화적 갈등
진정한 친구들
주변적(?)
Author
알렉상드르 졸리앙,이충민
1975년 스위스에서 트럭 운전사 아버지와 가정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탯줄이 목에 감겨 질식사 직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이때 생긴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다. 세 살 때부터 17년간 요양 시설에서 지내는 가운데 온갖 고통과 어려움이 그를 괴롭혔지만, 내면에 잠자고 있던 인식에 대한 강렬한 갈증으로 철학에 빠지게 되었다. 학문의 세계에 입문한 후 스위스 프리부르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철학과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하면서 책을 펴내기 시작했다.

1999년 첫 책 《약자의 찬가》가 아카데미프랑세즈에서 수여하는 모타르상(문학창작 부문)과 2000년 몽티용 문학철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 《인간이라는 직업》 《자아의 구성》 《벌거벗은 철학자》 《기쁨의 철학》 《왜냐고 묻지 않는 삶》 등 남다른 삶의 궤적이 반영된 독창적인 사색을 주옥같은 글에 담아왔다.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는 그의 저서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책으로, 그를 일약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1975년 스위스에서 트럭 운전사 아버지와 가정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탯줄이 목에 감겨 질식사 직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이때 생긴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다. 세 살 때부터 17년간 요양 시설에서 지내는 가운데 온갖 고통과 어려움이 그를 괴롭혔지만, 내면에 잠자고 있던 인식에 대한 강렬한 갈증으로 철학에 빠지게 되었다. 학문의 세계에 입문한 후 스위스 프리부르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철학과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하면서 책을 펴내기 시작했다.

1999년 첫 책 《약자의 찬가》가 아카데미프랑세즈에서 수여하는 모타르상(문학창작 부문)과 2000년 몽티용 문학철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 《인간이라는 직업》 《자아의 구성》 《벌거벗은 철학자》 《기쁨의 철학》 《왜냐고 묻지 않는 삶》 등 남다른 삶의 궤적이 반영된 독창적인 사색을 주옥같은 글에 담아왔다.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는 그의 저서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책으로, 그를 일약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