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학의 지혜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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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11/30
Pages/Weight/Size 142*220*20mm
ISBN 9788955569230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서양 중세철학을 대표하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학〉에 관한 책. 단순히 고전 사상을 소개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인간에 대한 근본문제'와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인간문제'에 빛을 제공할 수 있는 지혜라는 차원에서 〈인간학〉을 제시하고 있다.

서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철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그리스도교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다. 하지만 한국사회의 문화적 현상에서는 그리스도교 특유의 배타적 특성과 일반인들의 선입견으로 인해 일반대중에게 기독교적 사상과 문화가 올바로 이해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기독교적 철학을 대표하는 중세철학. 이 중세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하나인 '토마스 아퀴나스'의 저작을 통해 현대사회 문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해나가자.
Contents
서문

성인(聖人)이 된 철학자
1. 진리추구를 업으로, 평생을 구도자로
2. 철학을 탐구한 성인(聖人), 신학을 탐구한 철학자
3.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를 하나로 중세의 거목이 되다

인간은 왜, '왜'라는 질문을 던질까?
1. 실용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2. 남이 나를 올바른 사람이라고 인정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

인간은 욕심이 끝이 없는 것인가, 완성을 추구하는 것인가?
1. 전혀 알 수 없는 것은 추구하지 않는다
2. 사랑 때문에 행복한 것인가, 행복을 위해 사랑하는 것인가?

형이상학적 갈망은 공허한 것인가?
1. 궁극적인 행복은 욕심인가, 희망인가?
2. 학문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은 사랑이다

인격의 완성이란 자기다움의 성취이다
1. 보다 아름다운 것은 보다 선(善)한 것인가?
2. 가장 자기다운 것의 성취와 신성한 것의 성취

자기사랑과 타자-사랑은 다른 것인가?
1. 사랑은 갈망하게 한다
2. 인생은 허무한 것인가, 완성해야만 하는 것인가?

인간은 자유로운가?
1. 무관심의 자유와 자유의지로서의 자유
2. 신의 섭리와 인간의 자유는 양립될 수 있는가?

갈등하는 인간, 구원을 갈망하는 인간
1. 매 순간 선택을 강요받는 고단한 인생
2. 인간은 왜 현실적인 것의 너머를 추구하는가?

토마스 아퀴나스 연보
Author
이명곤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리옹가톨릭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전공, DEA학위를 취득하였다. 파리1대학(판테온 소르본)에서 ‘프랑스 철학사’ 관련 DE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학과 영성’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파리1대학 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학사 및 석사학위(한국화) 그리고 미학 DE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에 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한국화)로 등단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교수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제주대학교 철학과에 재직하며 서양고중세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비교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학의 지혜』, 『토마스 아퀴나스 읽기』, 『키르케고르 읽기』, 『철학, 인간을 사유하다』, 『토미즘의 생명사상과 영성이론』, 『역사 속의 여성 신비가와 존재의 신비』, 『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 읽기』, 『종교철학 명상록: 성인들의 눈물』 등이 있으며, 〈편하게 만나는 프랑스 철학〉 시리즈를 집필했다. 역서로는 『토마스 아퀴나스: 존재의 형이상학』, 『영성의 파노라마』, 『자아와 그 운명』, 『진리론』, 『키르케고르: 신앙의 개념』이 있다.
경북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리옹가톨릭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전공, DEA학위를 취득하였다. 파리1대학(판테온 소르본)에서 ‘프랑스 철학사’ 관련 DE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간학과 영성’에 관한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술에도 관심이 많아 파리1대학 예술대학에서 조형미술학사 및 석사학위(한국화) 그리고 미학 DEA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14년에 영남미술대전의 초대작가(한국화)로 등단하였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연구교수 그리고 경북대학교에서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제주대학교 철학과에 재직하며 서양고중세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비교철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간학의 지혜』, 『토마스 아퀴나스 읽기』, 『키르케고르 읽기』, 『철학, 인간을 사유하다』, 『토미즘의 생명사상과 영성이론』, 『역사 속의 여성 신비가와 존재의 신비』, 『키르케고르의 《이것이냐 저것이냐》 읽기』, 『종교철학 명상록: 성인들의 눈물』 등이 있으며, 〈편하게 만나는 프랑스 철학〉 시리즈를 집필했다. 역서로는 『토마스 아퀴나스: 존재의 형이상학』, 『영성의 파노라마』, 『자아와 그 운명』, 『진리론』, 『키르케고르: 신앙의 개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