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도 모르면서 사랑한다고만 말했다

대화하고 싶은 부모를 위한 마음이론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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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10
Pages/Weight/Size 140*200*20mm
ISBN 9788955479300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 마음을 읽는 법
# 마음을 말하는 법
# 마음을 공부하는 법


아이와 대화하고 싶은 부모를 위해 심리학자가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책. 단순한 대화법이 아니라 대화를 나누는 데 필요한 ‘마음 읽기’와 ‘마음 표현하기’를 알려 준다. 마음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마음이론’이란 방법론을 따라가다 보면, 비로소 아이의 마음을 알고 내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Contents
프롤로그: 마음에 관심을 갖길 권함

1. 전하고 싶은 마음, 전달받고 싶은 마음

- 마음, 가지고 있지만 모르는 것
마음을 알고 싶다 | 마음을 말하고 싶다 | 행동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다 | 마음을 알고 싶다면? | 마음을 보여 주면 사이가 좋아질까? | 다툼을 멈추는 능력 | 부모와 아이가 마음을 나누는 방법 | 말을 잘하면 마음이 전해질까? | 우리는 지금 아이와 이야기하고 싶다 | 아이와 대화할 수 있다
- 내 마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는 기계의 마음마저 알고 싶어 한다 | 노련한 보호자는 반려견의 마음을 읽는다 | 초보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읽기 어렵다 | 내 마음은 알고 있는지 질문해 보기 | 아이와 대화하기 전에 내 마음부터 | 부모가 자기 마음을 모르면 피해 보는 건 아이뿐 | 노력하지 않으면 내 마음도 안 보인다 |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내 행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 내 마음을 알아야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있다 |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로서 내 마음의 한계
- 말에 마음을 어떻게 담아야 할까?
말은 메시지를 전하려는 욕망이다 | 말에 마음이 담겨 있기를 기대한다 | 마음이 없는 말도 쓸데가 있다 | 마음을 말하도록 내버려두기 | 감정을 조절해서 말하기 | 균형 잡힌 문자로 대화하기 | 가족간 대화는 어렵다는 사실 인정하기 | 제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이는 모른다

2. 마음을 말하는 세 가지 키워드 - 바람/의도/믿음
- 틀린 믿음이 일으키는 일
- 마음 이론은 어떻게 발달할까?
행동은 마음에서 나온다 | 제대로 예측해서 제대로 관계 맺기 | 일상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다 | 어른은 마음을 더 잘 읽을까? | 선택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다 | 겉모습과 실제를 구분하는 능력의 중요성 | 마음을 읽고 그것을 해석한다 | 마음이론은 세상을 안전하게 만든다
- 아이의 마음을 읽는 열쇠
우리는 의도를 들키지 않으려 한다 | 의도는 행동의 바로미터 | 아이들도 의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내는 대화하기 | 숨은 의도를 드러내는 방법 | ‘네가 원하는 것을 해’라는 말의 진실 | 뭐가 되고 싶은지 모르는 아이들 | 바람은 행동의 에너지 | 모순되는 바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 아이를 설득하려면 | 생각과 생각한다는 것 | 일관성 있는 행동은 믿음에서 나온다 | 보고 들은 것이 믿음이 된다 | 마음을 읽는 능력은 점점 발달한다 | 어른도 완전할 수 없다 | 내 믿음을 점검하기 | 부모의 틀린 믿음이 아이에겐 압박
- 마음을 정확히 표현하는 말로 마음을 이해하다

3. 마음의 숨겨진 에너지, 감정
- 사랑과 행복이라는 삶의 과제
사랑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 사랑의 기원, 부모와 아이의 관계 | 사랑은 안전기지가 되어 주는 것 | 부모의 바람이 실현되면 아이는 행복할까? | 우리는 행복이라는 감정을 만들 수 있다 | 감정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감정을 바꿀 수 있다 | 감정은 그 자체로 좋은 것이다
- 감정이란 무엇인가
감정은 상당 부분 통제가 가능하다 | 성적에 들이는 비용 vs. 감정에 들이는 비용 | 감정의 정체를 밝히는 문장 | 감정을 느끼는지, 느낀 게 감정인지 | 감정은 꼭 배워야 할 능력이다 | 새로 알게 된 지식은 계속 사용해야 한다 | 감정 지식 활용법 | 아이의 감정에 맞춰 대화 나누기 | 감춰야 할 감정은 없다
-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 감정을 다루는 능력 키우기 | 감정을 표현하는 데도 규칙이 있다 | 감정에 대한 사회적 약속 | 가르쳐야 할 정서표출규칙 | 아이의 감정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 |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까? | 우리 아이의 감정 코칭하기

4. 시선으로 마음을 읽는다
- 눈을 보고 마음을 추측한다
눈에서 마음을 읽을 수 있을까? | 눈에서 마음을 읽어 보자
- 마주 보기의 중요함
같은 시선 다른 의미 | 관계를 개선하는 마주 보기 | 마주 보기도 연습이 필요하다
- 시선을 차지하려는 욕심
계속되는 시선은 부담스럽다 | “여기 봐”를 멈춰야 하는 이유
- 같은 곳을 보면 같은 마음이 된다
부모와 아이가 소통한다는 것 | 아이와 부모가 같은 곳을 보게 되는 과정 | 가끔 아이가 보는 것을 함께 보자
- 아이를 이끌까, 따라갈까?
아이에게 무엇을 보는지 물어보는 부모 | 아이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5. 귀로 듣고, 마음은 듣지 않는 부모
- 대화했다는 착각
말을 한다고 다 대화가 아니다 | 대화가 안 되는 건 아이 탓일까? | 대화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 | 명확한 말도 다르게 해석한다 | 재촉하지 말고 다그치지 않고 | 우리는 친한 사람에게 불친절하게 말한다 |솔직한 말이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경우 | 답을 정해 놓고 말하는 부모
- 대화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조절하고 균형 잡는 대화법 | 말하는 사람이 하는 일 | 듣는 사람이 하는 일 | 메시지가 하는 일 | 정리해서 말하기도 하고 말하면서 정리하기도 하고 | 잘 듣기만 해도 답이 나온다 | 잘 듣기의 어려움 | 적극적으로 들으면 공감할 수 있다| 공감 능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난다 | 부모의 말을 무시한다는 오해 | 아이의 말을 잘 듣는 비결 | 대화는 함께 추는 춤이다
- 아이에게 다가가는 대화
부모도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갑질을 한다 | 힘과 감정으로 보는 부모 자식 관계 | 아이의 세계는 다르다는 이해 |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는 말을 자주 하기

6. 마음 능력을 키우는 방법
- 마음을 조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마음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성격을 만드는 5가지 요인 | 내 마음을 알아채고 바꾸는 간단한 방법 | 말로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 말이 행동을 이끈다 | 행동이 마음을 만들기도 한다 | 표정이 감정을 부르고, 감정이 또 감정을 부르고
- 마음을 읽는 능력을 높이는 방법
훈련과 연습으로 높이는 마음 능력 | 마음 읽기 능력이 향상되는 노래하고 춤 추기 | 마음이론 능력이성장하는 상상 놀이 | 마음능력을 높이는 소설 읽기 | 우화 다시 읽기로 마음 능력을 키운다
- 모두에게 도움이 된 실제 감정 수업 프로그램 체험하기
감정의 구성 확인하기 | 얼굴 표정 짓기와 맞히기

에필로그: 우리는 결국 마음을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아이는 멋지게 클 것이라고 자신했다 | 우리는 이제 틀린 믿음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 아이의 믿음도 변해 간다는 걸 이해했다 | 우리는 이제 틀린 믿음을 빠르게 수정할 수 있다 | 우리는 감정에 휘둘린다는 걸 안다 | 마음을 먹으면 마음을 더 잘 읽을 수 있다 | 내 마음을 알면 아이의 마음이 보인다 | 하지만 아이의 마음과 내 마음은 다르다 | 우리는 결국 아이와 마음을 말할 수 있다

부록 1
부록 2
Author
이지연
중앙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을 전공해 '청소년의 위계적 대인관계표상이 분노통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심리학개론을 가르쳤으며,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원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을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원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유아발달심리학', '영유아 상담 및 측정'을 강의했다. 또한 '아! 그래 학습증진프로그램'에서 유아용 성격검사를 개발하기도 했다.
『다수의 발달심리학』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성인발달과 노화』 『학습심리학』 『사회성격발달』 등의 서적을 공역하고 『한국영아발달연구』 등의 전공 서적을 집필하다가 심리학에서 배운 지식과 교훈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부모를 위한 마음이론 안내서인 『아이의 마음도 모르면서 사랑한다고만 말했다』를 쓰고 이에 대한 생각을 알리고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을 전공해 '청소년의 위계적 대인관계표상이 분노통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심리학개론을 가르쳤으며,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원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을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원에서 연구 활동을 하며,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유아발달심리학', '영유아 상담 및 측정'을 강의했다. 또한 '아! 그래 학습증진프로그램'에서 유아용 성격검사를 개발하기도 했다.
『다수의 발달심리학』 『정원사 부모와 목수 부모』 『성인발달과 노화』 『학습심리학』 『사회성격발달』 등의 서적을 공역하고 『한국영아발달연구』 등의 전공 서적을 집필하다가 심리학에서 배운 지식과 교훈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부모를 위한 마음이론 안내서인 『아이의 마음도 모르면서 사랑한다고만 말했다』를 쓰고 이에 대한 생각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