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아저씨는 장을 보러 다사라 슈퍼에 갔어요. 그런데 슈퍼 가는 길에 강아지 한 마리가 뒤를 졸졸 따라왔어요. 아저씨가 “가라, 가!” 하고 말했는데도 강아지는 슈퍼 밖에서 아저씨를 기다렸어요. 그러다 자동차에 치일 뻔했지요. 가나다 아저씨는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기로 했어요. 강아지와 함께 다타라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지요. 가나다 아저씨는 강아지에게 먹을 것도 주고 차카다라는 이름도 지어 주었어요. 오늘 밤, 가나다 아저씨와 차카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꿈을 꿀 거랍니다!
Author
김수희,유하영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교 국사학과(일본사)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오사카 소재 우메다 비지니즈 전문학교에서 영어 강사를, 오사카 일한친선협회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일본 시절을 마친 후 미국으로 가 버지니아 소재 빈사립학교(Wien Private Day School)에서 미국 유아들을 가르쳤으며, 30대 이후부터 서울에서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내 아이 첫 영어』 『가나다 아저씨』 『내 아이의 진도: 영어』가 있으며, 방송으로는 EBS ‘엄마표 영어특강’을 진행했다.
행복의 조건인 ‘잊을 수 있는 힘’을 갈망하던 중에 도쿄의 츠타야 서점에서 『잊으면 편해』를 발견해 서울로 가져와 번역하면서 고단했던 기억의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교 국사학과(일본사) 대학원에서 수학하며, 오사카 소재 우메다 비지니즈 전문학교에서 영어 강사를, 오사카 일한친선협회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일본 시절을 마친 후 미국으로 가 버지니아 소재 빈사립학교(Wien Private Day School)에서 미국 유아들을 가르쳤으며, 30대 이후부터 서울에서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내 아이 첫 영어』 『가나다 아저씨』 『내 아이의 진도: 영어』가 있으며, 방송으로는 EBS ‘엄마표 영어특강’을 진행했다.
행복의 조건인 ‘잊을 수 있는 힘’을 갈망하던 중에 도쿄의 츠타야 서점에서 『잊으면 편해』를 발견해 서울로 가져와 번역하면서 고단했던 기억의 무게를 줄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