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나라의 아픈 친구들을 돕는 유니세프 인형 '아우'
아우와 함께 "나눔"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영은이와 언니는 아프리카에 사는 아픈 친구들을 돕기 위해 아우를 만들었어요. 엄마 스카프로 원피스를, 할머니 스웨터로 머리카락을, 아빠 청바지로 신발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아우를 다 만들고 나니 영은이는 아우가 나쁜 주인을 만날까 봐 걱정이었어요. 그날 밤, 울다가 잠든 영은이를 아우가 깨웠어요. 아우는 영은이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았어요. “아우야, 어떻게 된 거야? 우리가 하늘을 날다니!”아우와 영은이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영은이가 만든 신비하고 특별한 아우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아우 인형은 '아름다운 우리'라는 뜻을 지닌,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을 돕는 유니세프 인형이에요. 아이들이 직접 바느질을 통해 정성스럽게 인형을 만들면서, 누군가를 돕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그리고 나눔의 기쁨과 보람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이 책을 통해 아우 인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우 인형을 만들어 직접 나눔의 기적을 경험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