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남자와 여자가 다르고, 동양인과 서양인이 다르듯이 모든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질, 즉 태양인ㆍ소양인ㆍ태음인ㆍ소음인에 따라 기질과 성격, 리더십의 성향이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각 사상인의 차이가 타고난 장기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실증을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하고 있다. 즉, 각 사상인은 외모뿐만 아니라 폐, 비장, 간, 신장에도 차이가 있으며, 이들 각각의 장기는 그 사람의 성격과 기질, 리더십상의 장단점을 결정짓는다는 말이다.
책 속에서는‘성공 리더’들이 결국 자신의 체질적 장점을 십분 발휘하고 각고의 노력 끝에 선천적인 단점을 극복함으로써 그러한 성공신화를 이루어냈음을 강조하며, 뚜렷한 근거 없는 반기업정서가 얼마나 터무니없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Contents
1장 활인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다르다
체질에 따라 사람들은 서로 다르다
활인의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2장 대한민국 CEO 29인의 리더십
1. 태양인
손정의:19세에 인생 50년 계획 수립/이건희:음양을 겸비한 리더십/장영신:의지로 똘똘 뭉친 재계 여걸/
정문술:열정 경영 펼친 벤처 대부/진대제:도전 즐기는 공직자, 테크노 리더십/태양인의 리더십
2. 소양인
구학서: ‘카멜레온 경영’으로 유통업계를 평정하다/김정태:자타가 공인하는 은행권 최고의 CEO/
김승유:금융계의 입지전적인 인물/유일한(문국현):유한재단의 사풍은 소양인/이구택:철강을 녹인 스마일맨/
이명박:샐러리맨 신화 이룬 컴도저/이용경:외유내강 ‘테크노 CEO’/주수도:열정적이고 창조적인 ‘워커홀릭’/
소양인의 리더십
3. 태음인
구본무:뛰어난 집중력과 승부근성/김쌍수:백색가전 우뚝 키운 쌍수 형님/박영주:셀프 매니저먼트에 철저한 경영인/
변대규:포장마차 결의/신격호:짠물 현찰경영은 체질 탓/우석형:직원을 ‘직원님’이라고 모시는 CEO/
정몽구(정주영):정주영 회장부터 이어진 ‘불도저 경영’/정몽헌:‘촌색시’ ‘촌닭’으로 불렸던 내성적인 성격의 경영인/
조양호(조중훈):아버지는 키우고 아들은 관리하고/태음인의 리더십
4. 소음인
김택진:벤처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성공 모델/남승우:정연한 논리 좋아하는 일벌레/
박문덕:힙합 좋아하는 ‘개성파 CEO’/안철수:컴퓨터의 슈바이처/윤송이:소녀 아닌 ‘천재 소녀’ Why의 리더십/
윤종용:신중하고 정확한 참모형 전략가/이찬진:치밀하고 꼼꼼한 한국의 빌게이츠/소음인의 리더십
3장 이제마에게 배우는 활인의 리더십
1. 타고난 리더십
리더십의 차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기의 차이
2. 갖추어 나가는 리더십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가짐이 문제다
3. 활인의 리더십
재능을 널리 배우고 자세히 물어서 겸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