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숙의 결국 잘되는 우리 아이

3~7세 문제 행동 특별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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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01
Pages/Weight/Size 152*210*30mm
ISBN 9788954799508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이임숙 소장이 25년 임상으로 집대성한 육아의 두 기둥
“단단한 자존감, 유연한 사회성. 부모는 이 두 가지만 키워 주면 됩니다.”

맘카페, 육아서, 유튜브에서 온갖 육아 정보를 배우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의 문제 행동은 오히려 점점 늘기만 할 때, 부모들은 어디에 양육 초점을 두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낀다. 25년간 상담실에서 아이들을 만난 아동·청소년 상담 분야의 대가, 이임숙 소장은 3만여 회의 임상 끝에 아이들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90퍼센트는 자존감과 사회성 부족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다.

“25년간 상담실에서 만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 두 가지가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습니다. 친구 관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존감은 아이를 괴롭히는 핵심 문제이고, 사회성은 문제가 표출되는 촉발제가 됩니다.”

창의성, 뇌과학, 회복탄력성, AI 능력 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육아 트렌드도 바뀌지만, 저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 인간 고유의 성장 동력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자신을 가치 있고 잠재력을 가진 존재로 여기는 자존감, 그리고 친구와 잘 어울리고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사회성이다. 저자는 3~7세 아이에게 이 두 가지 근본적인 마음의 힘을 길러줘야 잘될 아이의 기초가 형성되고 나머지 역량도 뒤따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의 발달 정도를 제대로 가늠하지 못한 채 등교 거부나 폭력 행동 등 큰 문제 행동을 보일 때야 비로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아이에게 자존감과 사회성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다음과 같은 징후들을 점검해 보고 부모가 그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한다.

* 짜증 내고 떼쓸 때 외에는, 평소 자기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공격적 언어와 행동이 많아진다.
* 어떤 일이 조금만 어려워 보여도 미리 못한다고 말하며 쉽게 포기한다.
*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 다른 아이와 나의 결과를 비교하고 질투한다.
*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데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
* 주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눈치 없는 행동을 한다.

이 책은 많은 부모가 호소하는 아이의 문제 행동 사례들을 분석하며,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을 짚어 본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아이들을 상담하며 효과를 본 방법들만을 엄선해 평생 아이를 지켜 주는 세 가지 자존감(신체 자존감, 정서 자존감, 인지 자존감)과 이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부모의 네 가지 습관을 설명하고, 스스로 행복할 수 있는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는 세 가지 조건(자기 표현, 공감 능력, 사회 인지능력) 및 이를 꽃피우는 부모의 네 가지 지혜를 알려준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기에 가장 효과적인 저자의 특별 솔루션 ‘그림책 심리독서’를 소개하면서, 저자의 25년 임상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사례와 아이와 나눌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법, 현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크리스트, 자존감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리스트 등이 담겨 있어 현실에서 적용하기에 아주 유용하다.
Contents
프롤로그_ 부모가 주는 최고의 심리적 유산, 자존감과 사회성

Part 1. 결국 잘되는 아이의 두 가지 힘

“우리 애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내 잘못으로 아이를 망치는 건 아닐까?’
- 정성껏 키웠는데 왜 문제 행동을 보일까?
- 자존감과 사회성 위기의 징후

주눅 들고 자존감이 무너지는 아이
- 자존감 높은 아이가 가진 세 가지
- 엄마가 보는 아이, 아이가 생각하는 나
- 자존심이 아니라 자존감 높은 아이로
- 자존감은 문제없을 때 하는 칭찬으로 달라진다
- 발달 시기에 맞춘 칭찬의 기술

친구와 자꾸 문제가 생기는 아이
- 사회성 발달의 두 가지 대원칙
- 부모와 아이의 관계 회복이 먼저입니다
- 안전한 상호작용의 경험으로 사회성이 좋아진 서윤이

특별 솔루션 1. 긍정적 변화의 시작, 그림책 심리독서
- 뇌와 마음, 행동을 변화시키는 그림책 심리독서의 효과
- 은찬이 이야기
- 무엇을 읽느냐보다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Part 2. 자존감과 사회성의 기초 다지기

자존감과 사회성의 뿌리가 되는 세 가지 축
- 문제 행동을 보일 때 살펴야 할 세 가지
- 정서, 편한 마음이 모든 변화의 시작
- 기질, 고치려 하지 말고 강점으로 키워라
- 인지, 어디서든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는 아이의 기본기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받치는 부모의 세 가지 기둥
- 부모의 욕구: 자신의 양육 방식을 점검해 보세요
- 부모의 자존감: 양육 스트레스에 영향을 줍니다
- 육아 신념: 아이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건설적 생각으로 바꿉니다

특별 솔루션 2. 엄마 아빠를 위한 그림책 심리독서
- 엄마의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심리독서
- 아빠의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심리독서
- 그림책에서 배우는 부모의 지혜

Part 3. 자존감,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마음의 힘

평생 아이를 지켜 줄 최고의 유산, 세 가지 자존감 키우기
-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자존감
신체 자존감: 신체 능력과 외모에 주눅 들지 않는 아이
정서 자존감: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돌보는 아이
인지 자존감: 배우고 생각하기를 즐기는 아이

아이의 자존감을 단단하게 만드는 부모의 네 가지 습관
아이의 자존감을 해치는 의외의 문제
부모의 감정 습관: 유쾌함, 기특함, 고마움
부모의 생각 습관: 호기심, 수용, 긍정적 의도
부모의 행동 습관: 좋은 부부 관계, 매너, 웃음
부모의 대화 습관: 일치형 대화, 이중 메시지 금지, 편안한 상황의 대화

특별 솔루션 3. 자존감이 쑥쑥 자라는 그림책 심리독서
- 단단한 내면을 키우는 심리독서 대화법
신체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심리독서
정서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심리독서
인지 자존감을 키우는 그림책 심리독서
나답게 살아가는 힘을 키워 주는 그림책 심리독서

Part 4. 사회성, 어디서든 행복한 아이의 조건

우리 아이는 사회성의 세 가지 조건을 갖추었나요?
선생님들이 고민하는 아이의 사회성 문제
세상과 소통하는 첫걸음, 자기표현

관계를 원만하게 이끄는 힘, 공감 능력
어디서든 잘 적응하는 아이의 비밀, 사회 인지 능력

아이의 사회성을 꽃피우는 부모의 네 가지 지혜
- 사회성을 키우기 전에 꼭 필요한 애착 회복
친구 사귐의 단계를 활용하는 지혜
일상의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지혜
학습 관련 사회적 기술을 키우는 지혜
친구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지혜
※ 아이의 사회성 문제로 걱정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

특별 솔루션 4. 사회성이 쑥쑥 자라는 다섯 가지 심리독서법
- 사회 인지 능력을 키우는 그림책 표지 대화
건강한 친구 개념을 키우는 그림책 심리독서
친구 상처를 회복하는 그림책 심리독서
사회적 기술을 가르치는 그림책 심리독서
학습 관련 사회적 기술을 키워 주는 그림책 심리독서

부록 1 자존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일리 그림책 심리독서 시나리오
부록 2 아이와 부모를 위한 추천 그림책
Author
이임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 책을 공부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상담센터와 공공기관, 도서관, 교육지원청, 기업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대화법, 그림책 독서치료, 인지학습치료, 마음글쓰기 등에 관한 치료교육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독서문화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2017)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엄마의 말 공부』, 『엄마의 말 공부2』,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이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와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을 수상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가 있고, 그 외에 『육아 불변의 원칙』,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하루 10분, 엄마 놀이』,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현장에서 효과적인 독서치료』 등이 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 책을 공부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상담센터와 공공기관, 도서관, 교육지원청, 기업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대화법, 그림책 독서치료, 인지학습치료, 마음글쓰기 등에 관한 치료교육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현재 한국독서치료학회 이사,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독서문화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2017)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엄마의 말 공부』, 『엄마의 말 공부2』, 2014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도서이자 중국과 대만에 수출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와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을 수상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가 있고, 그 외에 『육아 불변의 원칙』,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하루 10분, 엄마 놀이』, 『엄마도 가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아이의 방문을 열기 전에』, 『현장에서 효과적인 독서치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