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이야기

그 거룩하면서도 불가사의한 존재에 대해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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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47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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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30
Pages/Weight/Size 145*210*18mm
ISBN 9788954771610
Categories 인문 > 종교학/신화학
Description
“있다고 믿는 이에게는 있고, 없다고 믿는 이에게는 없는 신”

이 책에서 말하는 ‘신 이야기’는 ‘신의 고향’에서 ‘신의 죽음’에 이르는 12개의 그 어떤 주제도 무엄하지 않은 것이 없고, 불손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게다가 “신을 낳은 것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신을 책임지는 것도 사람이다”라는 진술은 이 글의 전제였고 귀결이었다. 감히 ‘신성모독’의 어리석음을 범할 만큼 세련된 논의가 아닌데도 결과적으로는 상식의 수준에도 이르지 못한 천박하고 불경한 발언을 남발하기만 했다. 그런데도 이러한 작업을 감행한 것은, ‘신’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Contents
이야기 머리에 7

.첫 번째 이야기 신의 고향은 어디인가? 27
.두 번째 이야기 신의 주거는 어디인가? 51
.세 번째 이야기 신은 어떤 ‘사람’인가? 75
.네 번째 이야기 신은 어떻게 살아가나? 99
.다섯 번째 이야기 ‘신과 더불어 산다’는 어떤 삶인가? 125
.여섯 번째 이야기 신은 우리를 사랑한다? 151
.일곱 번째 이야기 신을 비난하는 것은 정당하다! 173
.여덟 번째 이야기 잘난 사람들의 신 197
.아홉 번째 이야기 못난 사람들의 신 221
.열 번째 이야기 생산되는 신 245
.열한 번째 이야기 신은 행복한가? 269
.열두 번째 이야기 신의 죽음 291

맺음말 315
Author
정진홍
1960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있다가 은퇴하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종교현상학이 전공분야이고, 『종교문화의 이해』,『종교문화의 인식과 해석』,『종교문화의 논리』,『경험과 기억』,『열림과 닫힘』,『괜찮으면 웃어주세요』등의 저서가 있다.
1960년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있다가 은퇴하고 지금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 울산대학교 석좌교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있다. 종교현상학이 전공분야이고, 『종교문화의 이해』,『종교문화의 인식과 해석』,『종교문화의 논리』,『경험과 기억』,『열림과 닫힘』,『괜찮으면 웃어주세요』등의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