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부터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수학에 재미를 발견했던 문과생에게 사회비판의식이 생기면서 경제학자의 꿈을 품게 됐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10년간 월요병 없이 교육·노동·복지·재정 분야의 정책을 연구했으며,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을 역임했다. 정책 연구자로서 교육 문제에 접근할수록 ‘교실’이라는 ‘블랙박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다양한 과목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법을 자유롭게 실험할 공간을 모색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에 둥지를 틀었다. 학생 참여적·수평적·협동적 수업의 효과를 교육실험 연구로 분석했으며, 이런 수업에 대한 호응을 매 학기 높은 수강신청 경쟁과 강의평가로 확인하고 있다.
GIST 교육혁신센터장,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분과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변화와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연구 성과를 논문과 저서로 발표하느라 정작 대중을 위한 단행본은 집필을 미루고 있었는데, EBS 〈클래스ⓔ〉 강의를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여행, 사진 찍기, 가족과의 맛있는 식사만큼이나 강연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교감하는 것을 좋아한다.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부터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한 수학에 재미를 발견했던 문과생에게 사회비판의식이 생기면서 경제학자의 꿈을 품게 됐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까지 수료한 후,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10년간 월요병 없이 교육·노동·복지·재정 분야의 정책을 연구했으며, 인적자원정책연구부장을 역임했다. 정책 연구자로서 교육 문제에 접근할수록 ‘교실’이라는 ‘블랙박스’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다양한 과목으로 새로운 교수학습법을 자유롭게 실험할 공간을 모색하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에 둥지를 틀었다. 학생 참여적·수평적·협동적 수업의 효과를 교육실험 연구로 분석했으며, 이런 수업에 대한 호응을 매 학기 높은 수강신청 경쟁과 강의평가로 확인하고 있다.
GIST 교육혁신센터장,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분과 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변화와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연구 성과를 논문과 저서로 발표하느라 정작 대중을 위한 단행본은 집필을 미루고 있었는데, EBS 〈클래스ⓔ〉 강의를 계기로 이 책을 쓰게 됐다. 여행, 사진 찍기, 가족과의 맛있는 식사만큼이나 강연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교감하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