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면서도 환희에 찼던 어느 하루에 대해,
그림자라는 말 속에 담긴 겹겹의 의미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어요._마리옹 카디
“독자들을 뜨겁게 사로잡으며 그림책의 예술성에 주목하게 한다.” 따뜻하고 강렬한 색채, 역동적이고 대담한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으며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를 수상한 『아리에트와 그림자들』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어느 아침, 늘 비슷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아리에트에게, 사자와 헤어진 사자의 그림자가 찾아오면서 둘은 새롭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내가 알던 ‘나’를 잊고 다른 ‘나’가 되어 보는 즐거움과 이상함을 그린 이 이야기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거침없이 펼쳐 보이는 작가 마리옹 카디의 첫 그림책이다. 매혹적인 그의 이미지와 서사는 아리에트와 그림자들의 기묘한 만남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도록 독자를 이끈다.
Author
마리옹 카디,정혜경
마리옹 카디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프랑스 에콜 뒤페레와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아트와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고 지금은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다. 〈뉴욕 타임스〉 〈자디그〉 〈포트리〉 등의 신문잡지사와 정기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그림책 작가로서는 『아리에트와 그림자들』이 첫 작품이다. 이 책으로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를 수상하였다.
마리옹 카디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프랑스 에콜 뒤페레와 에콜 에스티엔느에서 그래픽 아트와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고 지금은 미국 보스턴에 살고 있다. 〈뉴욕 타임스〉 〈자디그〉 〈포트리〉 등의 신문잡지사와 정기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그림책 작가로서는 『아리에트와 그림자들』이 첫 작품이다. 이 책으로 2022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프리마를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