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상상으로 엮어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움을 경험하고 영감을 받는 것을 좋아해 왔지만 팬데믹 이후 달라진 세상에서는 일상의 익숙하고 소소한 것들을 더 관찰하게 되었다. 『산책 가자』는 그렇게 만난 길 위의 풍경들을 재료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유와 공상, 미지와 삶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억할 수 있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이외의 직업은 상상해본 적이 없기에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으로 돈을 벌고, 그것으로 또 시간과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습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로알드 달의 『맛』 등의 표지와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페이크 다이어리』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Peanutborough Cucumberland』를 펴냈다. 책 이외에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의 포스터 그림을 그렸고 [MBC 라디오 스타]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니스프리나 라네즈 같은 화장품 브랜드나 Graniph 티셔츠를 위한 그림도 그리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고회사 Wieden+Kennedy Amsterdam과 함께 덴마크 에너지 회사 Ørsted의 그린에너지 캠페인을 위한 『Is This My Home?』이라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땅콩나라 오이제국』, 『12Lands』, 등의 그림책을 작업했고, 『당신은 나를 열어 바닥까지 휘젓고』,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흐르는 것들에 대해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일로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에는 흐르는 것을 기록으로 잡아두는 연습을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을 잊어버리기 전에 이미지로 기록해다.
일상을 상상으로 엮어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다.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움을 경험하고 영감을 받는 것을 좋아해 왔지만 팬데믹 이후 달라진 세상에서는 일상의 익숙하고 소소한 것들을 더 관찰하게 되었다. 『산책 가자』는 그렇게 만난 길 위의 풍경들을 재료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자유와 공상, 미지와 삶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상상력 가득한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억할 수 있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이외의 직업은 상상해본 적이 없기에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으로 돈을 벌고, 그것으로 또 시간과 공간을 확장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출판, 포스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국적의 클라이언트들과 작업하고 있습니다.
알랭드 보통의 『우리는 사랑일까』, 로알드 달의 『맛』 등의 표지와 『생중계 고래 싸움』, 『달팽이의 성』, 『페이크 다이어리』등에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 『Peanutborough Cucumberland』를 펴냈다. 책 이외에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고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의 포스터 그림을 그렸고 [MBC 라디오 스타] 로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니스프리나 라네즈 같은 화장품 브랜드나 Graniph 티셔츠를 위한 그림도 그리면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광고회사 Wieden+Kennedy Amsterdam과 함께 덴마크 에너지 회사 Ørsted의 그린에너지 캠페인을 위한 『Is This My Home?』이라는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땅콩나라 오이제국』, 『12Lands』, 등의 그림책을 작업했고, 『당신은 나를 열어 바닥까지 휘젓고』,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농담을 싫어하는 사람들』,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책들에 그림을 그렸다.
흐르는 것들에 대해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일로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에는 흐르는 것을 기록으로 잡아두는 연습을 한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간과 감정의 흐름을 잊어버리기 전에 이미지로 기록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