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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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11/11
Pages/Weight/Size 140*210*20mm
ISBN 978895464275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세계각국소설
Description
밴빌은 우리가 그와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특권을 누리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작가다. _가디언

제임스 조이스와 사뮈엘 베케트를 잇는 아일랜드 최고의 작가인 존 밴빌의 대표작이자 맨부커상 수상작 『바다』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44번으로 다시금 새롭게 출간되었다.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이 대거 발표되어 ‘황금의 해’라는 별칭까지 붙은 2005년의 맨부커상은 존 밴빌의 열네번째 소설인 『바다』를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아련하게 떠오르는 사랑, 추억 그리고 비애에 대한 거장다운 통찰”이라 평했다. 아내와 사별하고 슬픔을 달래기 위해 어린 시절 한때를 보낸 바닷가 마을로 돌아와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된 미술사학자 맥스를 화자로 한 『바다』는, 자전적 경험과 함께 밴빌 특유의 섬세하고도 냉철한 아름다움을 지닌 문체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생의 궤적을 그려낸 소설로, ‘현존하는 최고의 언어 마법사’로 불리는 밴빌의 명성을 입증한다.
Contents
1부
2부

해설 | 스타일리스트 밴빌
존 밴빌 연보

Author
존 밴빌,정영목
1945년 아일랜드 웩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세인트 피터스 칼리지를 졸업한 후 아일랜드 항공에서 근무했다. 1969년부터 30년간 기자 생활과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1970년 작품집 『롱 랭킨』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로 ‘과학 4부작’과 ‘예술 3부작’으로 묶이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한다. 2005년 열네번째 장편소설인 『바다』로 부커상을 수상했고, 가디언 소설상, 래넌 문학상, 휫브레드 문학상, 프란츠 카프카 상,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 상 등을 수상한 밴빌은 ‘현존하는 최고의 언어 마법사’로 불리며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945년 아일랜드 웩스퍼드에서 태어났다. 세인트 피터스 칼리지를 졸업한 후 아일랜드 항공에서 근무했다. 1969년부터 30년간 기자 생활과 작품 활동을 병행했다. 1970년 작품집 『롱 랭킨』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후로 ‘과학 4부작’과 ‘예술 3부작’으로 묶이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한다. 2005년 열네번째 장편소설인 『바다』로 부커상을 수상했고, 가디언 소설상, 래넌 문학상, 휫브레드 문학상, 프란츠 카프카 상, 프린시페 데 아스투리아스 상 등을 수상한 밴빌은 ‘현존하는 최고의 언어 마법사’로 불리며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