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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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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462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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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1/2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54623780
Description
소중한 이에게 마음으로 전하는 감성치유소설
북크로싱을 통해 유럽 독자 천 명이
손에서 손으로 건넨 화제의 책!


부모님이 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이리스. 매일매일은 지루하기만 하고 이제는 꿈꿀 능력마저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비참하다. 1월의 어느 일요일, 그녀는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간신히 마음을 다잡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매일 지나다니던 길모퉁이에서 전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카페를 발견한다. 이리스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카페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선다.

자리에 앉아 따뜻한 코코아를 한 잔 주문하고 잠시 음악을 듣고 있는데, 맞은편 자리에 낯선 남자가 와서 앉으며 그녀에게 말을 건넨다. 본인을 루카라고만 소개할 뿐 자세한 설명은 해주지 않는 남자는 이 탁자가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탁자라고 말하며 이리스의 생각을 읽어낸다.

마법 같은 카페에 드나든 일주일 동안 이리스의 삶에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동물보호소의 신문 광고를 보고 강아지를 입양하고, 그 동물보호소에서 십대 시절 짝사랑했던 올리비에르를 만난다. 카페는 원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사라져버렸지만 이리스는 새로운 인연들과 함께 이전보다 좀더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루카가 누구이고, 그렇게 힘든 시기에 그가 자신의 삶에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또 그 이상한 카페의 정체는 무엇인지 찾아나서기 시작한다.
Contents
1부 마법사의 여섯 탁자

꿈 없는 하늘 아래
지나가는 구름
작은 강아지, 큰 사랑을 찾다
과거의 탁자
주머니 속 심리치료사
최악은 곧 최선이다
행복한 강아지가 내 손을 핥을 때
사랑의 메아리
아이들의 시장
하이쿠
더하기와 빼기
끝없는 현재
사랑의 하이쿠를 쓰는 법
여섯번째 탁자

2부 인생의 초침 소리

바다로 흐르는 슬픔의 강
누군가의 과거는 다른 이의 미래다
석 달밖에 남지 않았을 때
끔찍한 월요일
운명의 촛불 아래 저녁식사를
다른 세상의 한 조각
남은 숙제의 창고
미래의 바다
천사에 관하여
네 가지 소원을 이룬 밤
눈 오는 날에는 아무도 아이스크림을
먹지 않는다
과거는 오래된 종이 냄새가 난다
진실의 문턱을 넘다
행복은 나는 법을 아는 새
이삿짐 상자에 인생을 꾸리다
영원한 완벽을 찾아서
인생은 일방통행 도로다

에필로그
감사의 말
Author
프란세스크 미랄례스,카레 산토스,권상미
법대를 졸업한 후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잡지에 문학 비평을 쓰고 있습니다. 1995년 『상큼한 이야기』라는 소설로 유명해졌으며, 아동 청소년 도서 『엄마를 팝니다』로 많은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쓴 책으로는 『아빠를 팝니다』『동생을 팝니다』 등이 있습니다.
법대를 졸업한 후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잡지에 문학 비평을 쓰고 있습니다. 1995년 『상큼한 이야기』라는 소설로 유명해졌으며, 아동 청소년 도서 『엄마를 팝니다』로 많은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쓴 책으로는 『아빠를 팝니다』『동생을 팝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