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엄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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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461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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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2/15
Pages/Weight/Size 240*258*15mm
ISBN 978895461741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둠바 디 둠바 둠바 디 두둠바?
지구 모든 어린이가 노동에 시달리지 않는 세상을 바라며 부르는 노래!
세상 모든 어린이가 행복을 꿈꾸는 노래!!


『지구 엄마의 노래』는 노동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만든 반성의 노래입니다. 지금도 전세계 5~14살의 어린이 가운데 2억 5천만 명이 노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5천만~6천만 명이 위험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생계를 위해서 일하고 있고, 다국적 기업들은 값싼 노동력을 얻기 위해서 아동 노동을 묵인하고 있습니다.

작가 윤여림은 우리 생활의 많은 것이 아동 착취와 노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독자들이 이런 진실을 마주하고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북을 두드리며 지구 엄마의 마음을 노래하는 아이의 ‘둠바 디 둠바’ 노랫소리를 통해 아동 노동의 실태를 말하고, 소외된 어린이들에 대한 지구 엄마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 책의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셰프에 기부하여 어린이 인권을 보호하는 데 쓰입니다.
Author
윤여림,윤지회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
바다 건너 마을에 사는 윤여림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작가로 활동하며 따뜻하고 재미난 어린이책을 씁니다. 햇살 사이로 헤엄치기 좋아해요.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말들이 사는 나라』와 같은 이야기를 쓰다가 재미난 외국 어린이책을 만나면 우리말로 옮겨요. 옮긴 책으로는 [조지와 마사] 시리즈, 『코알라와 꽃』, 『잘 자요, 아기북극곰』들이 있어요. 『은이의 손바닥』, 『천천히 도마뱀』, 『우리 가족이야』, 『장갑나무』, 『개똥벌레가 똥똥똥』, 『꿀떡을 꿀떡』, 『수영장에 간 날』,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웃으면 더 예뻐』, 『울어도 괜찮아』들을 썼습니다.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 안에 하얀 뭉게구름이 떠 있는 사진을 보았어요. 그 순간 ‘뜬구름’이 내게 와서 ‘뜬구름’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이야기였어요. 앞으로는 뜬구름을 타고 떠다니며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