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으나 1972년 군부의 위협을 피해 스페인으로 망명한 후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붐 세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1963년 단편집 『살아가며』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소설, 단편, 에세이, 저널리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글쓰기를 해오며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특히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발표한 단편들은 여행, 욕망, 꿈, 도시 등을 모티브로 보편적 현대인의 삶을 그리는 동시에 라틴아메리카의 비극적 현실도 탁월하게 담아낸 수작들로 평가받는다. 시우다드 데 바르셀로나 데 포에시아 상(1992), 인테르나시오날 데 포에시아 라파엘 알베르티 상(2000), 인테르나시오날 데 렐라토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상(2010)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소설로는 단편집 『공룡의 오후』(1976)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1983) 『금지된 정열』(1986), 장편 『광인들의 배』(1984)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밤』(1992) 『사랑은 지독한 마약』(1999)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방』(2006) 『플레이스테이션』(2009)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개인 웹사이트(http://perirossipoemasemana.blogspot.com)에서 시를 발표하고 독자들과 교감을 나눈다.
1941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났으나 1972년 군부의 위협을 피해 스페인으로 망명한 후 줄곧 바르셀로나에서 살고 있다. 라틴아메리카 붐 세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로, 1963년 단편집 『살아가며』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 소설, 단편, 에세이, 저널리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글쓰기를 해오며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특히 1970년대부터 80년대에 발표한 단편들은 여행, 욕망, 꿈, 도시 등을 모티브로 보편적 현대인의 삶을 그리는 동시에 라틴아메리카의 비극적 현실도 탁월하게 담아낸 수작들로 평가받는다. 시우다드 데 바르셀로나 데 포에시아 상(1992), 인테르나시오날 데 포에시아 라파엘 알베르티 상(2000), 인테르나시오날 데 렐라토스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상(2010)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소설로는 단편집 『공룡의 오후』(1976) 『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1983) 『금지된 정열』(1986), 장편 『광인들의 배』(1984) 『도스토옙스키의 마지막 밤』(1992) 『사랑은 지독한 마약』(1999)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호텔 방』(2006) 『플레이스테이션』(2009)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개인 웹사이트(http://perirossipoemasemana.blogspot.com)에서 시를 발표하고 독자들과 교감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