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축구 대장의 실력을 보여주겠어
건강해지기 위해 눈에 띄는 모든 약을 다 먹은 시원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축구 시합을 앞두고 시원이는 마음이 급해요. 얼른 키도 크고 힘도 세져서 용우를 이기고 싶거든요. 시원이는 고기 반찬만 골라 먹고 영양제도 잔뜩 먹었어요. 그뿐인가요? 누나 한약도 몰래 마시고 감기약도 미리 챙겨 먹었지요. 드디어 기다리던 시합 날, 시원이는 운동장으로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어? 그런데 이상해요. 시원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제대로 된 건강지키기를 알려주는 유아용 그림동화책입니다. 얼른 크고 싶었던 시원이는 눈에 보이는 모든 약을 먹고 운동장으로 뛰어가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몸은 건강해지지 않았어요. 더 아프기만 했거든요.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몸건강을 철저히 지키고 자신을 관리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책을 함께 읽으며 알려주세요.
Author
유영소,정문주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첫 청소년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불가사리를 기억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는 될 수 없지만 친구는 될 수 있다고, 어느 누군가에게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날마다 동화를 쓴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러고 싶다.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첫 청소년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불가사리를 기억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는 될 수 없지만 친구는 될 수 있다고, 어느 누군가에게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날마다 동화를 쓴다.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도 그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