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을 위한 배낭이자 헝겊책입니다. 아기들이 걷기 시작할 무렵 하나쯤을 꼭 마련해 주는 아기 배낭. 하지만 대개 안이 텅 비어 있거나, 엄마의 짐가방을 나누는 보조 가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빈 가방이나 과자 말고, 아기 배낭에 놀거리가 잔뜩 들어 있다면? 그러면서도 연약한 어깨에 부담이 되지 않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이런 재미있는 고민이 『아장아장 꼬마 배낭』 책을 탄생시켰습니다. 배낭을 열면 색깔과 숫자, 모양의 인지력을 높이는 재미있는 놀이가 펼쳐집니다. 예쁜 색감의 그림이 눈을 즐겁게 하고, 꼬물꼬물 손가락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폭신한 천으로 되어 있어 다치기 쉬운 아기 손에 안전해요. 열면 책이 되고 다시 붙이면 가방이 되는 신기한 헝겊책! 유아들을 위한 깜찍하고 귀여운 가방책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