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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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460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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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3/10
Pages/Weight/Size 128*193*20mm
ISBN 978895460518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예각화된 감각과 언어로 시적 대상을 밀도 있게 그려온 이사라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시간이 지나간 시간』 이후 육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은 여전히 ‘시간’에 대한 탐구를 지속하면서도 그 속에서 구현되는 ‘삶’이라는 실체에 한층 더 깊이 다가서고 있다. ‘시간’이라는 실로, ‘삶’이라는 바늘로, 한 땀 한 땀 꿰매어가는 일상이야말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보물이라는, 시인의 나지막한 속삭임은 독자의 가슴 속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파문을 남길 것이다.
Author
이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