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글자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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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10
Pages/Weight/Size 170*225*7mm
ISBN 9788954452540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어느 날, 학교로 글자 친구들이 찾아왔다!
예비 초등부터 초등 전 학년 어린이 문해력을 키워 줄
교과서 시인 박혜선의 동시집


동화와 동시를 두루 쓰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온 박혜선이 어린이에게 가장 익숙한 공간인 학교를 배경으로 한 동시집을 펴냈다.

『시끌벅적 글자 놀이터』는 교문 너머, 학교 안에 있는 다양한 생물과 사물의 사연을 동시로 전한다. 문지기처럼 나를 반겨 주는 나무, 화단에 핀 장미와 이름 모를 꽃, 그 아래 개미와 달팽이, 교실 책상과 의자, 종일 나와 함께 뛰어다닌 실내화, 책가방, 연필, 지우개 등 의인화한 글자 친구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재기발랄하게 펼쳐진다. 이들은 그저 어수선하게 움직이며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 아닌 시(時)가 된다는 의미에서 ‘시(時)끌벅적 글자 놀이터’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예비 초, 초등 전 학년 어린이라면 이 동시집의 글자 놀이터로 출발하자. 놀이터에서 글자 친구들이 만들어 낸 이 말 저 말 요 말 조 말 수많은 우리말과 신나게 놀다 보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문해력)이 쑥쑥 자란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학교야, 들어가도 되겠니?

교문
사물함
다짐만 백만 번
사이
실내화
최고의 단짝
받아쓰기
책가방
인사
실로폰
선풍기
4교시 체육 시간
연필의 결심

제2부 준비물은 늘 준비만 하고

운동화
신발장
준비물
주인을 위해

길고양이 출석부
그림자
목련 나무가 우리 교실을 기웃거리는 이유
궁금해
피아노
바람의 말
일기장

제3부 난 가끔 내 이름을 불러

선생님
라일락꽃이 피었습니다
화장실
게시판
손수건
지우개
억울한 칠판
즐거운 읽기
그냥 큰 줄 아니?
보건실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는 말
운동회
내가 나에게

제4부 놀이터에서 더 놀다 가자!

곰곰이
씨씨씨
칭찬 스티커
엄마가 봤다면
쓰레기통
시계의 속셈
비교
글자 놀이터
필통의 마음
반성
마침
생일 축하해
잘잘잘잘
Author
박혜선,차상미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