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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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03
Pages/Weight/Size 140*205*11mm
ISBN 978895445071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이름을 잊은 채 갑작스레 조선 시대에 떨어진 소녀,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벌어지는 한양의 거리를 수사하다!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17권, 『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가 출간되었다. 『안녕, 나를 마중하러 왔어』는 『스크류바』 『우주를 담아줘』 등의 다채로운 소설을 내며 “삶과 이야기에 대해 고민해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평을 받아온 박사랑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 소설이다.

월요일, 생리통, 체육, 여름, 더위, 벌레. 평소처럼 학교에 등교해 속으로 혐오하는 것을 나열하던 고등학생 ‘나’. 짜증 나는 일만 계속되는 ‘월요일 절망 편’이 얼른 끝나기를 바라며 집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중, 명찰을 줍다가 갑자기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을 해버리고 마는데…….
Contents
0 불행이 제곱수로 붙을 확률
1 다시 태어났다는 설정값
2 우는 건 나중에
3 우리가 언니와 동생이 된 그날 밤
4 무당보다는 탐정이 낫죠
5 진실은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돈이 돼
6 숨어 있는 범인
7 보이지 않는 손으로
8 죽음으로 득을 본 자
9 떠도는 말들이 가리키는 것은
10 왜 제 것이 아닌 것을 탐했을까요
11 이런 일에 제법 소질이 있어서
12 사라진 말과 글이 머무는 곳
13 허생을 만났다?
14 아껴서는 안 되는 것을 아끼기 위해
15 더 나쁜 사람 배틀
16 최종의_최종의_최종의_최종 ver.
17 이름을 주고 돌아가는 길

작가의 말
Author
박사랑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2년 단편소설 「이야기 속으로」와 「어제의 콘스탄체」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희망은 몰라도 로망은 늘 곁에 두고 쓴다.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2년 단편소설 「이야기 속으로」와 「어제의 콘스탄체」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희망은 몰라도 로망은 늘 곁에 두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