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

축구가 바꾼 경제 · 역사 · 문화 이야기
$18.40
SKU
978895444709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5/14
Pages/Weight/Size 152*225*12mm
ISBN 978895444709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문화와 역사는 물론이고 경제와 정치까지
어쩌다 세상을 뒤흔든 축구 이야기


축구공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스포츠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이곳저곳을 발로 뛰어다니는 장지원 기자가 세상 모든 축구 이야기를 선보인다.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는 오랜 세월을 인류와 함께하며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친 스포츠 ‘축구’를 낱낱이 살펴보는 청소년 인문서다. 공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 즐길 수 있지만 축구는 생각보다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전 세계 스포츠 산업에서 절반에 가까운 경제 규모를 차지하고, 라이벌전 때문에 지역과 민족 감정이 충돌하며, 일부 나라에서는 정치까지 좌지우지하는 등 사회 곳곳에 축구가 스며들어 있다.

월드컵은 알아도 축구는 잘 모르는 청소년을 위해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자료를 수집하고 엄선했다. 신라 왕 김춘추가 축구 덕분에 결혼했다는 흥미로운 사실부터 축구가 인간의 사냥 본능을 해소시켜 준다는 전문적인 의견까지 축구에 담긴 사회·문화적 요소를 한결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저자가 직접 촬영한 현장감 넘치는 사진을 비롯해 시각 자료가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 눈으로 보고 즐기며 축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구에 얽힌 이야기를 읽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가지게 될 것이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1장 세계는 왜 축구에 열광할까?
요즘은 게임으로 축구를 배운다
가장 원초적인 스포츠 축구
고대 로마에서 시작된 공놀이
영국에서 다져진 근대 축구
축구는 꼭 11명이 해야 할까?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공은 둥글다

2장 세상을 바꾸는 축구
어려운 사람을 돕는 자선경기
노숙자들에게 희망을, 홈리스 월드컵
축구, 인종차별에 맞서다
장애인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여자축구
축구로 세계 평화를 꿈꾼다고?

3장 축구는 전쟁이다
축구 팬들은 왜 서로 싸울까?
이 마을의 주인은 우리
지역 문제, 축구로 해결한다
한 클럽의 레전드로 남은 스타 선수
뗄 수 없는 관계, 축구와 정치
말 한마디로 전쟁을 멈춘 축구선수

4장 하는 축구, 보는 축구
축구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선수들을 한 몸처럼 움직이는 감독
감독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백태클과 팔꿈치 공격도 허용했다고?
축구장에서 느끼는 직관의 즐거움
축구팀은 왜 엄청난 부자일까?

5장 이모저모 축구 이야기
인천 앞바다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축구
우리 동네 축구팀이 프로축구단이 된다?
축구장 밖에서도 유니폼을 입는 사람들
박지성의 나라는 개고기를 먹지?
축구선수이자 인권운동가인 메건 라피노
라이벌끼리 화합해 우승을 거둔 스페인
종료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참고 문헌
Author
장지원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스포츠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것에 빠져 한 달에 여덟 번이나 축구장에 갈 정도로 열렬한 ‘축구 덕후’이다. K리그는 물론 세미프로, 대학, 유소년 그리고 여자축구까지 현장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으며, 여전히 주말만 되면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쫓아 축구장을 부단히 드나들고 있다. 전국의 축구장을 두 바퀴씩 돌며 『K리그 직관 가이드』를 펴냈고,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에 축구장 전문가로서 칼럼을 기고했다. 또 서울 이랜드 FC 구단 홍보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축구 전문 블로그 ‘니스의 꼴킼’을 통해 취미와 업을 가리지 않고 몸으로 부딪치며 다양한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축구가 바꾼 경제 · 역사 · 문화 이야기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를 썼다.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스포츠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 경기를 직접 관전하는 것에 빠져 한 달에 여덟 번이나 축구장에 갈 정도로 열렬한 ‘축구 덕후’이다. K리그는 물론 세미프로, 대학, 유소년 그리고 여자축구까지 현장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으며, 여전히 주말만 되면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쫓아 축구장을 부단히 드나들고 있다. 전국의 축구장을 두 바퀴씩 돌며 『K리그 직관 가이드』를 펴냈고,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지 [베스트 일레븐]에 축구장 전문가로서 칼럼을 기고했다. 또 서울 이랜드 FC 구단 홍보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축구 전문 블로그 ‘니스의 꼴킼’을 통해 취미와 업을 가리지 않고 몸으로 부딪치며 다양한 축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축구가 바꾼 경제 · 역사 · 문화 이야기 『세상은 축구공 위에 있어』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