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에서는 어렵고 아리송한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서 설명한다. 기존의 경제 도서나 교과서와는 달리 경제학자가 직접 이야기하듯이 전달하여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경제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와 경제의 다양한 관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저자들은 직접 경제학을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로서,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짚어주고 있다.
장 바티스트 세이는 프랑스의 경제학자로 애덤 스미스의 학설을 계승했다.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라는 판로설을 통해 유명해진 세이는 만들어낸 물건은 반드시 다 팔리게 되어 있어 생산 과잉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물의 효용이 그 사물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가치 효용설과 생산의 3요소설을 정리하면서 생산과 분배, 소비 이론의 토대를 마련했다.
Contents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연대표
나특종 기자의 밀착 인터뷰
첫 번째 수업 효용을 알면 경제가 보인다
- 효용이란 무엇인가?
- 얼마나 만족하십니까?
-희소성과 기회비용
-3대 기본 경제 문제
-합리적인 선택을 가로막는 요인들
경제 Plus / 산업 혁명 이야기
두 번째 수업 생산 vs 분배 vs 소비
- 새로운 가치의 창조
- 생산한 결과는 누가 가져가나?
- 분배된 것들을 어떻게 쓸 것인가?
경제 Plus /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
세 번째 수업 누가 경제를 움직이나?
- 소비의 주체, 가계의 선택
- 생산의 주체, 기업이 하는 일
- 재정의 주체, 정부의 역할
경제 Plus / 공유지의 비극
네 번째 수업 가격과 가치
- 재화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 누군가를 위한 도움
- 경제 활동의 신호
경제 Plus / 스미스의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