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우와 유방은 홍문에서 만났을까?

항우 vs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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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1/16
Pages/Weight/Size 162*226*20mm
ISBN 978895442411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역사 속 라이벌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흔히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 말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 교과서나 책은 역사 속 ‘승자’를 중심으로만 해석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역사책을 뒤집을 법한 새로운 역사적 근거가 등장하더라도 역사책에는 쉽사리 반영되지 않고 있다. 원고와 피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증인들이 등장하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계사법정』은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에 독자들은 편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역사 속 이야기를 판단할 수 있다.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세계사법정』에 소개되는 사건과 내용은 현재 초ㆍ중ㆍ고 교과서를 선별해 구성했다. 저자들 또한 한국사, 세계사를 직접 전공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현직 교수와 교사가 직접 집필해 교과 과정의 핵심적인 내용을 비판적으로 읽어 낸다. 한편, 기존의 역사 도서나 교과서에서 이야기가 설명으로 전개되는 것과 달리 이 시리즈는 원고와 피고가 소송을 벌이는 ‘법정식’ 구성으로 극적 재미를 더한다. 이로써 독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며 역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주체적인 세계관을 길러볼 수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교과서에는
등장인물
프롤로그

재판 첫째 날
초한지제는 어떻게 등장한 것일까?

1. 진승의 난에 가담한 항우와 유방
- 열려라, 지식 창고: 진 제국이 패망한 이유-가의의 과진론
2. 항우는 왜 20만 군사를 파묻은 것일까?
- 휴정인터뷰 1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1

재판 둘째 날
항우는 왜 패한 것일까?

1. 항우는 왜 관중에 늦게 도착했을까?
2. 항우는 왜 홍문지회를 연 것일까?
3. 항우는 왜 사면초가에 빠진 것일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초한지제의 역사
- 휴정인터뷰 2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2

재판 셋째 날
유방은 왜 승리한 것일까?

1. 유방은 왜 한중으로 들어간 것일까?
2. 유방은 왜 궤도를 구사한 것일까?
3. 유방은 왜 토사구팽을 행한 것일까?
- 열려라, 지식 창고: 천하삼분지계
- 열려라, 지식 창고: 한신의 일화-큰 뜻을 품은 사람의 자세
- 열려라, 지식 창고: 팽월의 일화-약속을 지키는 것 vs 신의를 지키는 것
- 휴정인터뷰 3
-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 3

최후 진술
판결문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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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신동준,안희숙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