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월나라 왕은 와신상담 했을까?

$12.65
SKU
978895442408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09/30
Pages/Weight/Size 164*224*20mm
ISBN 9788954424080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역사/인물
Description
이 책은 '천하의 패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오나라 왕 부차와 월나라 왕 구천의 '오월시대'에 관한 이야기를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재판이라는 구성을 통하여 들려주고 있다. 왕도를 좇은 부차오, 패도를 추구한 구천은 여러모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도 '와신상담'과 '토사구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되고 있다. 당시 서로 천하의 패권을 잡으려고 혈안이 되었던 전국시대에 왕도를 좇은 부차의 행보는 어리석고, 패도의 행보를 보인 구천은 현명했던 것일까?

이 책에서는 부차가 마침내 오월 시대의 진정한 패자가 누구였는지 가려달라는 '패자 확인의 소'를 제시한다. 따라서 재판 과정을 통하여 구천을 살려 주었다가 도리어 그것이 화가 되어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부차와 온갖 수치를 참으며 복수의 칼날을 갈아 마침내 생명의 은인이었던 부차를 누르고 패권을 장악한 구천의 엇갈린 행보와 운명의 역사를 청소년이 어떻게 평가하고 받아들일 것인지 나름의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재판 첫째 날 오월 시대는 어떠헥 시작된 것일까?
1 오나라는 언제 역사에 등장했을까?
2 월나라는 언제 역사에 등장했을까?
휴정 인터뷰1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1

재판 둘째 날 부차는 어떻게 패업을 이루었을까?
1 부차는 왜 구천을 살려줬을까?
2 부차는 왜 오자서를 죽였을까?
3 부차는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휴정 인터뷰2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2

재판 셋째 날 구천은 어떠헥 패업을 이뤘을까?
1 구천은 왜 와신상담했을까?
2구천은 왜 문종을 토사구팽했을까?
휴정 인터뷰2
교과서 안 역사 vs 교과서 밖 역사2
Author
신동준,박종호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에 열정이 더해져 고전을 현대화하는 새롭고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업의 일부를 정리해 책으로 펴내고 있다. 100여 권에 달하는 그의 책은 출간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자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2019년 4월 25일 64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삼국지 통치학』, 『조엽의 오월춘추』, 『전국책』, 『조조통치론』, 『중국 문명의 기원』, 『공자의 군자학』, 『맹자론』, 『순자론』, 『노자론』, 『주역론』, 『대학.중용론』, 『인식과 재인식을 넘어서』, 『열자론』, 『후흑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장자』, 『한비자』, 『조조의 병법경영』, 『귀곡자』, 『상군서』, 『채근담』, 『명심보감』, 『G2시대 리더십으로 본 조선왕 성적표』, 『욱리자』, 『왜 지금 한비자인가』, 『묵자』,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마키아벨리 군주론』, 『관자』, 『유몽영』, 『동양고전 잠언 500선』, 『관자 경제학』, 『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시경』, 『서경』, 『당시삼백수』, 『제갈량 문집』, 『국어』, 『춘추좌전』, 『인물로 읽는 중국 근대사』, 『풍몽룡의 동주열국지』, 『십팔사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