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도형 원, 직선을 만나다
수학자들은 도형 중에서 원과 구를 가장 아름다운 도형 중의 하나로 꼽는다. 그런데 학생들은 원을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서야 배우게 된다. 그 이유는 유리수를 가지고도 설명할 수 있는 다각형들과는 달리 원은 원주율이 무리수이기 때문에 아직 무리수를 학습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의 33번째 시리즈로서, 학생들이 원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전거 바퀴, 실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물체들을 통해 원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편인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원과 직선』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풀어볼 수 있는 원과 직선에 관한 다양한 연습문제와 해설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