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과 시를 함께 꿈꾸었다. 1989년 《문예중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이후 부산대 철학과에서 노자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 장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노자에게서 무(無)의 무궁한 잠재성, 장자에게서 심원한 심미적 사유를 발견한 후 시와 철학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시인으로서 문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점차 연구의 시선을 예술과 미학으로 돌렸다. 특히 동서양 미술에 관해 철학적 사유와 융합된 심미적 해석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은 서양의 근대 미학을 극복하고, 장자의 심미적 사유에 바탕을 둔 동아시아의 오래된 미학에서 가장 새로운 예술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찾는 동아시아 문화 예술의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다수의 대학에서 장자와 미학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자와 미술 중심의 예술 강의를 하면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문예지 《신생》 편집위원, 신생인문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부산KBS고전아카데미 기획위원을 10년간 역임했다.
『돌아오지 않는 것에 관하여』(고려원), 『안개 속의 일박』(전망), 『허공 속의 등꽃』(신생), 『겨울 산야에서 올리는 기도』(솔 출판사) 등의 시집을 출간했고, 『무의 미학』(새미), 『미술관에서 릴케를 만나다』(컬처라인), 『빈 중심의 아름다움─장자의 심미적 실재관』(한국학술정보), 『동양명화감상』(니케), 『미학으로 동아시아를 읽다』(실천문학), 『꼭 한번 보고 싶은 중국 옛그림』(로고폴리스) 외에 다수의 공저를 출간하였다.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과 시를 함께 꿈꾸었다. 1989년 《문예중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이후 부산대 철학과에서 노자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 장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노자에게서 무(無)의 무궁한 잠재성, 장자에게서 심원한 심미적 사유를 발견한 후 시와 철학을 융합하는 방향으로 연구를 하고자 하였다.
시인으로서 문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점차 연구의 시선을 예술과 미학으로 돌렸다. 특히 동서양 미술에 관해 철학적 사유와 융합된 심미적 해석 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은 서양의 근대 미학을 극복하고, 장자의 심미적 사유에 바탕을 둔 동아시아의 오래된 미학에서 가장 새로운 예술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찾는 동아시아 문화 예술의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다수의 대학에서 장자와 미학을 강의하였다. 현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자와 미술 중심의 예술 강의를 하면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문예지 《신생》 편집위원, 신생인문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고, 부산KBS고전아카데미 기획위원을 10년간 역임했다.
『돌아오지 않는 것에 관하여』(고려원), 『안개 속의 일박』(전망), 『허공 속의 등꽃』(신생), 『겨울 산야에서 올리는 기도』(솔 출판사) 등의 시집을 출간했고, 『무의 미학』(새미), 『미술관에서 릴케를 만나다』(컬처라인), 『빈 중심의 아름다움─장자의 심미적 실재관』(한국학술정보), 『동양명화감상』(니케), 『미학으로 동아시아를 읽다』(실천문학), 『꼭 한번 보고 싶은 중국 옛그림』(로고폴리스) 외에 다수의 공저를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