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는 우리가 늘 대하는 것이고,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소크라테스가 말했듯이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이른 것이다.’ 라고 했듯이 지금이라도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세계 평화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생명지킴이 운동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대학에서 환경행정을 강의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알기 쉽게 만들어 졌다. 대부분의 환경행정 관련 책들은 원론적 수준을 뛰어넘거나, 내용이 방대하여 학생들은 읽는 순간부터 지루함과 부담을 느끼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대학에서 한 학기에 가르치는 내용 중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치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이론적인 면들이 너무 많음을 인식하였기에, 저자가 학생들에게 대화하듯이 가르치고, 재미있게 기억시키고자 발간한 환경행정 관련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