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초기의 풍수지리사상 연구

선영에 대한 숭조사상과 효도혼이 생활 규범화된 엄한 가정에서 성장한 저자는, 대학시절부터 지리역사학을 전공 하고 2번에 석사학위와 40년간의 이 땅의 환경, 지질, 풍토역사를 발로 뛰며 답사하며 풍수지리를 연구하여 왔다. 오랜 연구결과 중국에서 전래된 풍수가 이 땅을 오염시켜 돌이킬 수 없는 만성질환자가 됨을 깨닫고 분연히 이를 시정하고자 노력하여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5000년 전 지석묘로부터 시작된 우리 고유의 자생풍수가 이 땅의 진정한 풍수사상임을 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