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성 교수의 상법개설서 시리즈는 2002년에 발간되었던 「상법개설서ㆍ를 「상법총칙ㆍ상행위법 개설」, 「회사법 개설」, 「어음ㆍ수표법 개설」, 「보험법 개설」, 「해상법 개설」로 분철하여 시리즈 형태로 재구성한 책이다. 독자의 편리성을 돕고 있으며, 법령의 일부 개정 시 그 부분만을 교정함으로써 잦은 교정을 미리 막는 취지이다.
이 책은 해상법의 입문서라는 측면에서 해상법을 기술하고 있으며, 복잡하고 난해한 학설 위주의 설명은 배제하고 해상법을 법조문 및 판례를 토대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어 해상법을 처음 접하는 법대생이나 비법대생이 해상법의 중요한 핵심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