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해신어의 コ ソ ア(カ)ド에 관한 연구

『捷解新語』는 17세기 초에 당시 조선왕조 사역원에서 작성한 일본어 교과서로써 저자 강우성이 임진왜란 때 일본에서 10년간 지낸 후 귀국해서 만든 것이다. 이 책은 일본어 문장 우측에 한글로 주음을 달고, 또 하행에 한글로 그 일본어 문장에 해당하는 한국어역을 기입하는 대역(對譯)형식을 취하고 있기 대문에 한 · 일 양국어 대조 연구에 적합한 자료라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