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강아지 한 마리가 생겼어요. 강아지의 이름은 '미니'랍니다. 처음 우리 집에 와 낯설어하는 미니를 위해 사료도 물에 불려 주고, 화장실도 정해 주고, 편안한 잠자리도 만들어 주었어요. 처음엔 미니와 함께 지내는 일이 즐겁지만은 않았어요. 미니는 내가 제일 아끼는 인형을 물어뜯고, 자꾸 놀아달라고 귀찮게 하기도 하거든요. 나는 미니를 오랫동안 혼자 두어서 외롭고 힘들게 할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우리는 매일 함께 지내면서, 곧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서로 쌍둥이처럼 닮아가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답니다.
『강아지가 생겼어요!』는 주인공 지영이가 강아지 미니를 키우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일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통해 지영이와 미니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따뜻한 그림과 함께 담겨 있어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강아지와 친구가 된다는 건 과연 어떤 의미인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강아지나 애완동물을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미니와 같은 나만의 특별한 강아지를 키워 보세요!
Author
손지영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가 생겼어요』, 그린 책으로는 『약속』, 『산을 잡아 오너라』, 『수다쟁이 찍찍이』, 『플랜더스의 개』, 『운좋은 랍비』, 『숲속 모자잔치』, 『고집쟁이 화가 아저씨』,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결혼식』등이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강아지가 생겼어요』, 그린 책으로는 『약속』, 『산을 잡아 오너라』, 『수다쟁이 찍찍이』, 『플랜더스의 개』, 『운좋은 랍비』, 『숲속 모자잔치』, 『고집쟁이 화가 아저씨』,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결혼식』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