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옷이 있다. 이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소품을 만나기도 한다. 소중하고 좋은 것을 만났을 때 우리는 아껴 입고 조심스럽게 사용한다. 오래오래 쓰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물건은 사용하는 만큼 닳고 해지고 얼룩지기 마련이다.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것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을까? 아끼고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 곁에 두는 법, 낡았지만 새것일 때보다 더 애착 가는 물건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이 책을 소개한다.
Contents
prologue
Part1 · 다닝 머시룸으로 양말 꿰매기
Part2 · 수선품과 생활
Part3 · 얼룩, 구멍, 해진 부분 꿰매는 방법
work 1〉 상의 꿰매기
work 2〉 물려받은 옷 꿰매기
work 3〉 니트 꿰매기
work 4〉 원피스 꿰매기
work 5〉 고양이가 장난친 부분 꿰매기
work 6〉 직업적으로 생기는 얼룩과 손상된 부분 꿰매기
work 7〉 아이 옷 꿰매기
work 8〉 주방용품 꿰매기
work 9〉 실내화 & 양말 꿰매기
work 10〉 손수건 꿰매기
work 11〉 가방 꿰매기
Part4 · 스탬프로 얼룩 가리기
지우개 스탬프
면봉 스탬프
Part5 · 더욱 애착이 가는 리폼 기법
걸레
냄비 받침
주방 장갑
[꿰매기의 기본 기법]
다닝
니들 펀치 가공
천 덧대기
다닝 도구
꿰매는 방법
Author
미스미 노리코,방현희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겸 생활 장식가. 옷 만들기 좋아하는 어머니와 손재주가 좋은 아버지를 닮아 손으로 만드는 일을 즐겨 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교 공예공업 디자인학과 텍스타일 과정을 졸업한 뒤 주식회사 사자비(SAZABY)에서 윈도 디스플레이 일을 했으며, 현재는 독립하여 매장 디스플레이나 잡지와 서적 스타일링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켜켜이 쌓인 옷, 추억이 깃들어 있는 물건이 그대로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면서 《꿰매는 생활》을 집필했다. 작가의 작업물은 다양한 직업과 일상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더욱 오래 곁에 두게 했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커레이션 아이디어와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디자이너 겸 생활 장식가. 옷 만들기 좋아하는 어머니와 손재주가 좋은 아버지를 닮아 손으로 만드는 일을 즐겨 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교 공예공업 디자인학과 텍스타일 과정을 졸업한 뒤 주식회사 사자비(SAZABY)에서 윈도 디스플레이 일을 했으며, 현재는 독립하여 매장 디스플레이나 잡지와 서적 스타일링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하루하루의 일상이 켜켜이 쌓인 옷, 추억이 깃들어 있는 물건이 그대로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라면서 《꿰매는 생활》을 집필했다. 작가의 작업물은 다양한 직업과 일상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더욱 오래 곁에 두게 했고,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커레이션 아이디어와 핸드메이드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