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태어나 엄마의 젖이나 분유를 먹고 지내다가 생후 6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시작한다. 음식의 맛들을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고기도 먹고, 각종 야채와 과일을 먹게 된다. 딱딱한 것, 부드러운 것, 따뜻한 것, 차가운 것 등 다양한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세상도 넓어지고 커진다. 아이가 자라면서 경험하는 맛의 세계는 미각을 넘어서 감정, 관계, 환경에 대한 인식이기도 하다.
김양미 작가는 아이가 경험하는 맛과 세상에 대한 인식, 성장 이야기를 접목시켜 『맛있는 건 맛있어』를 썼다. 이 작품은 주인공 아이의 시각적 흐름과 의식의 흐름이 자유롭게 서술된 ‘맛’의 이야기이자, 아이의 성장 앨범이다.
Author
김양미,김효은
먹는 걸 좋아합니다. 먹으면서 지금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합니다.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의 맛, 느낌, 기분에 대해 말하며 앞으로 먹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림책 『풍선 세 개』, 『풍선 다섯 개』를 쓰고 그렸습니다. 동화책 『찐찐군과 두빵두』(제2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털뭉치』, 『여름이와 가을이』, 『따로 또 삼총사』, 『오빠와 나』 등을 썼습니다.
먹는 걸 좋아합니다. 먹으면서 지금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 말하는 걸 좋아합니다.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의 맛, 느낌, 기분에 대해 말하며 앞으로 먹고 싶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림책 『풍선 세 개』, 『풍선 다섯 개』를 쓰고 그렸습니다. 동화책 『찐찐군과 두빵두』(제2회 마해송문학상 수상작), 『털뭉치』, 『여름이와 가을이』, 『따로 또 삼총사』, 『오빠와 나』 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