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아장아장 아기 그림책]은 신나게 손뼉 치며, 물건을 두드리고, 방방 뛰는 등 일상생활 속 아이들의 신체 활동 모습을 리듬감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묘사한 시리즈입니다. 손을 움직이는 활동에서 온몸을 사용하는 역동적인 활동까지. 각 권별로 영아들의 신체조절 능력이 발달하고, 운동 기능이 향상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학습보다는 ‘경험’과 ‘놀이’에 초점을 맞춘 책으로 어린 독자들의 자발적 움직임을 이끌어 내어, 자연스럽게 신체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영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비슷한 월령대의 독자들이 그림에 친근감을 느끼며 쉽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입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짧은 글은 청각을 자극하면서 그림에 대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여 줍니다. 아이들이 보고, 듣고, 따라 하면서, 신체운동·의사소통·사회관계 영역의 통합적인 발달을 이루어가도록 도와줍니다.
Author
헬린 옥슨버리,공경희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다.《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찰리가 온 첫날 밤》,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들이 있다.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다.《쾅글왕글의 모자》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로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스마티즈 북 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작품으로 《곰 사냥을 떠나자》, 《찰리가 온 첫날 밤》,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