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 제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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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30
Pages/Weight/Size 222*273*15mm
ISBN 978895278951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한 편의 마법 같은 이야기로 보여 주는 음악가의 탄생



『음악가 제럴딘』은 단순한 우화가 아닙니다. 환상적인 요소가 가미된 판타지 우화라 할 수 있습니다.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럴딘이 피리 부는 치즈 쥐를 만나고, 갑자기 음악가가 된 이야기는 가히 마법에 가깝습니다. 레오 리오니는 어느 날 영감을 받아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는 순간을 이처럼 단순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로 표현했습니다. 게다가 생쥐의 꼬리를 피리로 형상화시킨 레오 리오니의 상상력은 재미나고 유쾌합니다.



제럴딘은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음악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그 간절함 덕분에 치즈 쥐를 만나 처음으로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럴딘은 음악을 듣는 것에 안주할 수 있었지만, 밤마다 음악 소리를 들으며 그 멜로디를 체득하고, 마침내 스스로 연주하는 경지에 이릅니다. 제럴딘은 듣는 귀가 있었고, 연주하는 재능까지 갖고 있었던 것입니다. 타고난 재능을 우연한 기회에 발견하고, 또 그 재능을 묵혀 썩히는 게 아니라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는 제럴딘은 수많은 음악가, 예술가들의 표본이 됩니다. 재능이 있다고 모두 예술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깊은 고뇌와 음악적 영감과 끊임없는 연습, 그것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탄생되고, 그 연주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Author
레오 리오니,김난령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조각가로 인정 받았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또한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훌륭하게 그림책에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또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프레드릭』, 『헤엄이』, 『꿈틀꿈틀 자벌레』,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물고기는 물고기야!』, 『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틸리와 벽』, 『음악가 제럴딘』 등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재능이 있었던 리오니는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걸려 있는 거장들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면서 놀기를 좋아했다. 경제학을 공부했지만 미국에서 광고 회사를 세우고 상업 디자인 일을 하면서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50세가 되던 해, 손자들과 떠난 기차 여행에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키기 위해 즉흥적으로 잡지를 찢어 『파랑이와 노랑이』 이야기를 만들었던 것을 계기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다. 1984년에 인스티튜트 오브 그래픽 아트 골드 메달을 수상하면서 어린이책 작가로, 디자이너로, 조각가로 인정 받았다. 리오니는 주로 개인과 개인, 개인과 공동체, 그리고 자기 인식이라는 주제에 대해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하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갔다. 또한 리오니는 어린이를 독립된 주체로 보고, 그들의 독립된 자아의식을 훌륭하게 그림책에 담아낸 작가로 유명하다. 또 전통적인 회화 기법을 탈피해 그때그때의 아이디어에 따라 소재와 기법을 달리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어린이들에게 선사했다.

『프레드릭』, 『헤엄이』, 『꿈틀꿈틀 자벌레』, 『알렉산더와 장난감 쥐』로 칼데콧 아너 상을 네 번이나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그 외에 『물고기는 물고기야!』, 『니콜라스, 어디에 있었어?』, 『틸리와 벽』, 『음악가 제럴딘』 등 스무 편이 넘는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