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의 책을 만들어 가고 싶다. 어릴 때부터 버스가 좋았다. 버스에 올라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을 보면 그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궁금해지곤 했다. 버스 안 의자에 앉아 잠시 숨 고르는 사람들 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상상해 본다.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집으로 가는 길을 함께 달린다.
첫 작품인 『버스』로 2018년 AI37selected winner와 3×3 picture books show distinguished merit를 수상했다. 『버스』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버스 안』은 2018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진행한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전에 선정되어 작품이 전시되었고,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버스』, 『버스 안』, 『너와 뽀뽀』가 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온도의 책을 만들어 가고 싶다. 어릴 때부터 버스가 좋았다. 버스에 올라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을 보면 그들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지 궁금해지곤 했다. 버스 안 의자에 앉아 잠시 숨 고르는 사람들 틈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상상해 본다. 그냥 스쳐 지나가지 않고,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고 미소 지으며 집으로 가는 길을 함께 달린다.
첫 작품인 『버스』로 2018년 AI37selected winner와 3×3 picture books show distinguished merit를 수상했다. 『버스』의 속편이라 할 수 있는 『버스 안』은 2018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진행한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전에 선정되어 작품이 전시되었고,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버스』, 『버스 안』, 『너와 뽀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