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듣는 노래

바그다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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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278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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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8/25
Pages/Weight/Size 278*202*15mm
ISBN 9788952784674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이 책의 주인공 알리는 친구와 축구하는 걸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였지만, ‘바그다드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알리를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바로 느닷없이 시작된 ‘전쟁’ 때문에 ‘평화’를 소원으로 갖게 된 것이지요. 아무 걱정 없이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전쟁의 무시무시한 공포 속으로 내몰린 알리. 평소 가장 좋아하던 서예를 하면서 알리는 유일한 소원, 평화를 기원합니다. 바그다드에 사는 평범한 한 아이의 소원이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 책의 주제는 전쟁과 평화이지만 배경이 되는 나라, 이라크의 정치적 상황이나 폭탄 테러 등 논쟁이 될 만한 것을 완전히 배제하고, 그저 아이의 목소리를 빌어 차분하게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가는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를 이들이 가진 독특한 글자 문화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그림에 아랍 글자 자체가 지닌 부드러운 느낌과 굽이치는 모양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Author
제임스 럼포드,김연수
제임스 럼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2개국 이상의 언어를 공부했고, 평화 봉사단에서 일했으며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아내 캐럴과 함께 하와이 호놀룰루에 살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이븐 바투타의 여행』으로 중동도서상 우수상, 미국도서관 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의 최우수 도서, 뉴욕 공공도서관의 '꼭 읽어야 할 책 100권'에 뽑히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체로키 인디언들의 글자를 만든 사람에 대한 책 『세쿼야』와 『상형 문자의 비밀을 찾아서』, 『베오울프』 들이 있다.
제임스 럼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2개국 이상의 언어를 공부했고, 평화 봉사단에서 일했으며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기도 했다. 지금은 아내 캐럴과 함께 하와이 호놀룰루에 살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이븐 바투타의 여행』으로 중동도서상 우수상, 미국도서관 협회의 '주목할 만한 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의 최우수 도서, 뉴욕 공공도서관의 '꼭 읽어야 할 책 100권'에 뽑히기도 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체로키 인디언들의 글자를 만든 사람에 대한 책 『세쿼야』와 『상형 문자의 비밀을 찾아서』, 『베오울프』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