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사는 섬, 코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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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278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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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5/04
Pages/Weight/Size 244*297*15mm
ISBN 9788952784667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용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용이 그려진 티셔츠만 입고, 방 가득 용과 관련된 물건을 모아놓았답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를 위해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가자고 해요. 인도네시아에는 '코모도용'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모도용은 엄밀히 말해 용은 아니지만, 유일하게 살아 있는 육식 공룡의 후예로 알려져 있지요.

작가 피터 시스 특유의 간결한 글과 꼼꼼하면서도 깔끔한 그림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히 자극합니다. 특히 아이와 코모도용이 만나는 장면은 현실과 판타지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용의 모습을 하고 있는 열대성 풀과 나뭇잎들, 주인공을 찾으려면 한참을 들여다봐야 하는 학교 단체 사진 등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는 유머러스한 그림들이 책에 가득합니다.
Author
피터 시스,장미란
자신의 작품이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에 영구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피터 시스는 194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르노에서 태어나 프라하의 응용미술 아카데미와 런던의 왕립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1980년 베를린 영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황금 곰상을 탔고, 토론토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외국 유명 영화제 수상으로 유명해진 그의 영화 제작 능력을 높이 평가한 체코 정부는 1984년 동계올림픽 영화 제작을 위하여 1982년 그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내게 된다. 이것은 그에게 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영화제작이 취소되고 고국으로 돌아오라는 정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1989년에는 미국 시민이 되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는 것뿐 아니라 잡지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의 화랑, 미술학교,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하였고, 수많은 공공 전시관과 개인 전시관들에도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003년에는 맥아더 재단의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붉은 상자를 통해 본 티베트』와 『별의 전령사 갈릴레오 갈릴레이』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고, 『마들렌카』는 혼북 '명예의 도서'목록에 올랐으며(글로브 혼북상),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선정했다. 또한 『생명의 나무』라는 논픽션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20여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지금은 다큐멘터리 영화 편집인인 부인 테리와두 아들 매들린, 마테이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들렌카』,『마들렌카의 개』,『뒤죽박죽 동물 나라』,『티베트』,『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있다. 그림에 참여한 책으로는 『마술사의 제자』가 있다.

그의 대표작『마들렌카』에서 작가 피터 시스는 마들렌카의 이가 흔들리는 데까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저 멀리 아득한 우주에서부터 우리의 시선을 옮겨온다. 그는 평면적인 책 속에서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여행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엮어내었다. 솜씨좋게 그의 지식을 풀어놓으면서도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은 것이 특징이다.
자신의 작품이 뉴욕 현대 미술관(Museum of Modern Art)에 영구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이며 영화 제작자이기도 한 피터 시스는 194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브르노에서 태어나 프라하의 응용미술 아카데미와 런던의 왕립 미술대학에서 그림과 영화를 공부했다. 그는 1980년 베를린 영화제의 단편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황금 곰상을 탔고, 토론토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할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었다.

외국 유명 영화제 수상으로 유명해진 그의 영화 제작 능력을 높이 평가한 체코 정부는 1984년 동계올림픽 영화 제작을 위하여 1982년 그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보내게 된다. 이것은 그에게 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그는 영화제작이 취소되고 고국으로 돌아오라는 정부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망명하기로 결심한다. 1989년에는 미국 시민이 되기도 했다. 그는 어린이 책을 쓰고 삽화를 그리는 것뿐 아니라 잡지 일러스트레이션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지의 화랑, 미술학교,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하였고, 수많은 공공 전시관과 개인 전시관들에도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003년에는 맥아더 재단의 연구비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그는 『붉은 상자를 통해 본 티베트』와 『별의 전령사 갈릴레오 갈릴레이』로 칼데콧 상을 두 번 받았고, 『마들렌카』는 혼북 '명예의 도서'목록에 올랐으며(글로브 혼북상), 뉴욕 타임스에서 '주목할 만한 책'으로 퍼블리셔스 위클리에서 '올해 최고의 어린이책' 으로 선정했다. 또한 『생명의 나무』라는 논픽션 그림책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20여개의 상을 받은 바 있다. 지금은 다큐멘터리 영화 편집인인 부인 테리와두 아들 매들린, 마테이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마들렌카』,『마들렌카의 개』,『뒤죽박죽 동물 나라』,『티베트』,『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있다. 그림에 참여한 책으로는 『마술사의 제자』가 있다.

그의 대표작『마들렌카』에서 작가 피터 시스는 마들렌카의 이가 흔들리는 데까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저 멀리 아득한 우주에서부터 우리의 시선을 옮겨온다. 그는 평면적인 책 속에서 현실의 경계를 뛰어넘는 여행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 엮어내었다. 솜씨좋게 그의 지식을 풀어놓으면서도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