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벳시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용기를 듬뿍 주세요!
네버랜드 첫걸음 그림책의 주인공 벳시는 엄마, 아빠, 강아지 루퍼스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펭귄 인형을 늘 안고 다니는 벳시는 한 번도 혼자서 집을 떠나 잔 적도 없고, 엄마 따라 수영장에 가지만 차가운 물에 닿자 금방 물이 싫어 집에 돌아가고 싶은 아이입니다. 열을 재는 기구와 낯선 의사 선생님에 긴장해 잔뜩 움츠리지만, 병원에서 친구를 만나 서로 가슴에 붙인 스티커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똑같은 불안, 공포, 아픔을 경험하는 벳시가 자신이 경험한 소아과, 수영장, 할머니 할아버지 집, 그리고 어린이집에 처음 간 날들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성장하면서 한 번쯤 경험하는 유아기의 경험, 마음 들이 벳시의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귀엽고 친근하면서도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 내는 벳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주세요. 따뜻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세요. 또한 가벼우면서도 아기자기한 헬린 스티븐스의 그림들은 책을 보는 아이들의 마음을 가볍고도 경쾌하게 해 줄 것입니다.
※세트 구성
『이다음에 꼭 의사가 될 거야』
『친구야, 내일 또 만나』
『할머니 집에 또 갈 테야』
『물이 하나도 안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