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을 담담한 이야기로 어루만지는 작가 신혜은과
BIB 그랑프리 수상작가 조은영의 신작!
이상희 시인, 이상용 영화평론가, 이나미 의학박사 추천!
진솔하고 담백한 글로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신혜은 작가와 2011년 《달려 토토》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그랑프리상을 거머쥔 조은영 작가가 만나 탄생한 신작 그림책입니다. 가족애와 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슬픔이라는 다소 묵직한 이야기를 아이의 시선으로 밝고 천진하게 풀어냈으며, 아이의 건강한 시선 이면에 내재되어 있는 이별과 상실의 아픔은 깊은 잔향을 남깁니다. 지금의 아이들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도 소중한 어린 시절이 있었고, 전쟁의 상흔이 있었다는 걸 알려주는 《조개맨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문화를 간접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신혜은,조은영
오랫동안 그림책의 글을 써 왔으며, 최근에는 그림책을 통한 인간심리의 이해와 치유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신혜은의 그림책심리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쓴 그림책으로는 <비가 오면><나비잠><마음아 작아지지 마> 등이 있다.
오랫동안 그림책의 글을 써 왔으며, 최근에는 그림책을 통한 인간심리의 이해와 치유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부회장으로 일하면서, ‘신혜은의 그림책심리학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쓴 그림책으로는 <비가 오면><나비잠><마음아 작아지지 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