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영화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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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27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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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5/25
Pages/Weight/Size 167*257*20mm
ISBN 9788952771155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센티널의 감시와 학살 속에 무력하게 죽어 간 뮤턴트종. 남아 있는 엑스맨들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역사를 바꾸는 것이었다. 그리고 키티 프라이드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구원을 요청한다.

외계 세력이나 악당과 싸우는 단계를 넘어 종의 멸망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의 처절한 몸부림을 그린 작품으로, 여기서 시작된 엑스맨의 암울한 미래 설정은 케이블이라는 히어로의 탄생에도 기여했다. 내용은 길지 않지만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원작인 데다, 기존에 출판된 〈메시아 콤플렉스〉, 〈메시아 워〉, 〈세컨드 커밍〉의 엑스맨 메시아 3부작과 내용이 이어진다. 다만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미래 2013년은 현재 이미 과거이기 때문에 미래의 이야기로 다가오지 않고, 만화가 그려질 당시 상상할 수 있었던 오늘날의 모습을 본다는 점에서 아쉬운 면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전작품 특유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또 한 가지 시선을 끄는 것은 잉꼬 커플로 유명한 키티 프라이드와 콜로서스의 러브 스토리. 기존 엑스맨 이야기가 매그니토, 울버린,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등의 인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 것에 비해 이 작품에서는 스톰, 키티 프라이드, 콜로서스 같은 그 외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가〉와는 시공간의 팽창 개념으로 함께 읽을 수 있고 〈울버린〉, 〈울버린: 웨폰 X〉, 〈엑스맨: 뮤턴트 제네시스〉와는 울버린의 탄생과 죽음에 이르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암울한 미래의 폭군에 맞서는 노년 영웅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DC코믹스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와 비교해 읽어도 재미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 사가〉, 〈울버린〉 등과 함께 엑스맨 3대 고전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전설적인 창작 듀오 크리스 클레어몬트와 존 번이 선사하는 〈언캐니 엑스맨〉 #138-143, 존 로미타 주니어가 그린 〈엑스맨 애뉴얼〉 #4 수록.
Author
크리스 클레어몬트,존 번,최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