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9.0의 대지진은 엄청난 쓰나미를 일으키며 수많은 사람드르이 목숨을 앗아갔고, 정확한 규모조차 파악하기 힘든 엄청난 재산피해를 내고 있다. 문제는 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 지역의 원전이 폭발하여 일본을 넘어 전 세계가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사정은 어떨까? 우리나라는 지진과 쓰나미, 화산폭발, 방사능에 안전할까?
『방사능 지진에서 살아남는 법』은 지진, 쓰나미, 화산폭발 등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자연재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지침과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다. 대규모의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 방지할 수는 없다. 대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위기 때 침착하고 냉철한 태도로 대처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규모이긴 하지만 연간 20~35회 정도의 지진과 백두산 화산 폭발의 위험 속에 있는 대한민국도 더이상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지진, 방사능에 대한 지식과 위기시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언제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재해를 대비하자.
Contents
Part 1 방사능 오염에서 살아남기
1 방사능에 대한 기초 지식
2 세계의 원자력 사고와 피해 상황
3 방사능 오염의 피해
4 국내 원자력 발전 현황과 안전 관리
5 방사능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2 지진에서 살아남기
1 지진에 대한 기초 지식
2 세계의 지진 재해와 피해 상황
3 지진 강도에 따른 피해
4 국내 지진 발생 현황과 대처 방안
5 지진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3 쓰나미에서 살아남기
1 쓰나미에 대한 기초 지식
2 세계의 쓰나미 재해와 피해 상황
3 우리나라의 쓰나미 재해와 피해 상황
4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스페셜 칼럼 백수산 화산이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부록 안전 구호품 소개 및 방재 대책 체크리스트
Author
고현진
대학 시절 도쿄에서 일본 문화를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을 시작했고, 대중문화에 심취하면서 점점 역사 및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편집자로서 좋은 책을 만들며 번역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학성性일기』, 『8 여덟』, 『음주가무연구소』, 『꿈의 신비를 밝히다』등이 있다.
대학 시절 도쿄에서 일본 문화를 공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번역을 시작했고, 대중문화에 심취하면서 점점 역사 및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편집자로서 좋은 책을 만들며 번역을 겸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중학성性일기』, 『8 여덟』, 『음주가무연구소』, 『꿈의 신비를 밝히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