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

$10.80
SKU
9788952760210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11/20
Pages/Weight/Size 310*228*15mm
ISBN 978895276021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역동적이고 생명력 있는 작은 씨의 모습을 그려낸 동화책

캄캄한 흙 속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작은 씨는 물을 마시고 깨어납니다. 그리고 땅 위로 쑥쑥 자라나지요. 뜨거운 햇볕, 거친 바람을 이겨내고 작은 씨는 성장을 멈추지 않습니다. 주변의 키 큰 친구들이 햇볕을 가리면 쑥 커져서 해를 만나고, 머리에 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드디어 작은 씨도 엄마가 되었습니다. 열매 속에 맺힌 아가들에게 작은 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씩씩하게 혼자서 성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가들은 이제 용감하게 땅 속으로 뛰어내립니다.

자연의 순리와 생명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씨'를 통해서 들려주는 동화책입니다. 작은 씨가 움트고 자라나는 과정, 그리고 꽃을 피우고 씨를 맺는 과정을 역동적이고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렷하고 커다란 눈, 반항적인 눈빛, 앙다문 잎으로 그려지는 작은 씨는 정적이고 소극적이라는 식물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립니다. 식물이 결코 여리고 약한 존재가 아니라 힘차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검정을 주로 사용한 강렬한 색감이 그러한 작은 씨의 의지를 더 명확하게 전달합니다.
Author
이형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입니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납니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입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습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고,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부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도 좋지만, 글을 쓰는 일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기법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치 있고 발랄한 그림에서 무게감 있고 강렬한 그림까지 ‘이형진표’ 그림책으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림책은 글이 그림을 만나 완성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장르입니다. 글과 그림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그림책은 보고 또 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술품으로 거듭납니다. 바로 이형진이 꿈꾸는 그림책이자, 독자가 기대하는 이형진의 그림책입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린 책으로 『고양이,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 『안녕 스퐁나무』, 『구만이는 알고있다』, 『나는 떠돌이 개야』 등이 있고, 기획하고 그린 책으로 『코앞의 과학 시리즈』, 『안녕 시리즈』, 『꿀땅콩 시리즈』, 『같을까, 다를까?』 가 있다. 또,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끝지』, 『명애와 다래』, 『비단치마』, 『하나가 길을 잃었어요』,『흥부네 똥개』, 『호랑이 잡는 도깨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