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핑크, 비밀 상자를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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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8/25
Pages/Weight/Size 128*205*30mm
ISBN 978895275618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주인공 제레미는 낯선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열두 살 소년. 혼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 적도 없고,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입에 달고 다닐 만큼 편식이 심하며, 친구라고는 갓난아이 때부터 함께 자란 여자아이 리지 하나뿐이다. 마치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일상에 매몰되어 있지만, 제레미 자신은 그저 평화롭고 안락한 일상을 누리고 있을 뿐이라고 철석같이 믿는다. 이렇듯 답답하다 못해 자폐적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제레미에게 어느 날 이상한 소포 하나가 배달되면서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포 속의 물건은 '삶의 의미-제레미 핑크가 열세 번째 생일날 열기' 라는 알쏭달쏭한 문구가 새겨진 작은 나무 상자. 4중으로 된 잠금 장치를 열 열쇠는 하나도 없고, 상자를 보낸 사람은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제레미의 아빠! 제레미는 열세 번째 생일에 맞춰 상자를 열기 위해 왈가닥 리지와 함께 모험에 오른다. 안락한 자기만의 공간을 벗어나 온갖 사건과 별별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세상 속으로, 시끄럽고 번잡스럽지만 진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속으로!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1. 상자
2. 설명
3. 열쇠들
4. 벼룩시장
5. 계획 F
6. 사무실
7. 일
8. 노인
9. 책
10. 오스월드 오스월드
11. 램프
12. 실존적 위기
13. 망원경
14. 삶, 우주, 그리고 만물
15. 바닷가 산책길
16. 잡동사니
17. 삶의 전환점
18. 주 박람회
19. 행복한 생일
20. 띠

옮긴이의 말
Author
웬디 매스,모난돌
어렸을 때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지만, 엄마의 스테이션왜건을 탔다가 차멀미를 하고부터는 생각을 바꿔 다른 꿈을 꾸기 시작했다는 웬디 매스.

1967년 미국 뉴저지 출생. 어릴 때부터 책 읽기와 이야기 짓기를 좋아했다. 맨 처음 지은 이야기는 집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이 염소로 변신해서 온 마을을 파괴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고등학생이 된 뒤에는 동네 도서관과 서점에서 일하면서 문학잡지를 만들었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와 기획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웬디 매스는 공감각을 지닌 소녀가 등장하는 『망고가 있던 자리』로 2003년 미국도서관협회가 주는 슈나이더 패밀리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개기일식을 관찰하는 캠핑장에서 만난 네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Every Soul a Star』, 2월 29일에 태어난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Leap Day』 등의 청소년소설로 많은 상을 받았다. 지금 웬디 매스는 남편, 쌍둥이 그리핀과 클로에,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고향 뉴저지에 살면서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왕성하게 쓰고 있다.
어렸을 때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지만, 엄마의 스테이션왜건을 탔다가 차멀미를 하고부터는 생각을 바꿔 다른 꿈을 꾸기 시작했다는 웬디 매스.

1967년 미국 뉴저지 출생. 어릴 때부터 책 읽기와 이야기 짓기를 좋아했다. 맨 처음 지은 이야기는 집에서 기르던 애완동물이 염소로 변신해서 온 마을을 파괴하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고등학생이 된 뒤에는 동네 도서관과 서점에서 일하면서 문학잡지를 만들었고, 대학에서는 영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여러 출판사에서 편집자와 기획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웬디 매스는 공감각을 지닌 소녀가 등장하는 『망고가 있던 자리』로 2003년 미국도서관협회가 주는 슈나이더 패밀리 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개기일식을 관찰하는 캠핑장에서 만난 네 청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Every Soul a Star』, 2월 29일에 태어난 여자아이가 등장하는 『Leap Day』 등의 청소년소설로 많은 상을 받았다. 지금 웬디 매스는 남편, 쌍둥이 그리핀과 클로에,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고향 뉴저지에 살면서 청소년을 위한 소설을 왕성하게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