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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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8/06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52753021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중국 식품의 위험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가 중국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무너져 가는 사회적 양심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토로하고 있는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식품 안전의 실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충격적이다. 장소와 종류를 가리지 않고 나열되는 현재 식품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내용들을 읽다 보면 신흥 경제대국이자 2008년도 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라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

이 책의 저자 저우칭은 ‘6·4 민주화 운동’ 당시 투옥 경력이 있는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이다. 그는 이러한 사태가 오랜 기간 닫혀 있던 사회가 개방이 되면서 유입된 자본주의의 왜곡된 부분과 부패한 관료층의 비도덕성이 맞물려 빚어진 현상이라고 분석하였다. 식품들의 오염 실태 그리고 업자와 관료들의 부정부패 등을 밝혀내기 위해 저자가 2년간에 걸쳐 진행한 조사를 집대성한 이 책은 신선해 보이는 식품의 뒤에 감춰진 모습들을 고발한다. 또한 수입되는 식품뿐만이 아니라 국내의 생산자, 유통업자, 가공업자 등도 보다 철저한 관리, 검역 시스템을 통해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Contents
추천사 우리의 먹을거리가 위험하다
음식을 믿을 수 없는 사회
거짓말이 넘치는 사회에서 진실을 말하는 용기
서문 수치와 고통의 감각이 마비된 중국 사회

제1장 : 먹을 것과 중국인의 운명
제2장 : 아편 전쟁에서 식품 안전 전쟁까지
제3장 : 괴물로 변해버린 육류 제품
제4장 : 신선해 보이는 식품의 진실
제5장 : 독이 입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라
부록
Author
저우칭,김형호
“만약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주 큰 위험을 가지는 일로 변해버린다면, 우리 사회에 어떤 희망이 있겠는가?” 창안(長安) 출신인 저우칭은 작가이자 구술사(口述史) 연구가이다. ‘6·4’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가 2년 형을 선고받은 그는 수감 생활 중에도 판결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사상 개조에 항거해 싸웠으며, 탈옥을 기도했다는 죄명으로 형이 8개월 연장되기도 했다. 시안(西安) 창제 문화연구소 소장과 『역사고사보(歷史故事報)』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구술박물관(口述博物館)』 총서(叢書) 편집장을 맡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루쉰(魯迅)문학원과 시베이(西北)대학 작가반을 수학했다. 현재 국제펜클럽 독립중문작가협회와 중국 민간문예가협회 회원이며,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관련 학술 기구를 방문하여 수학했다. 저우칭은 중국의 식품 안전 현황에 대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어려웠던 조사 과정에 대해 “마약 사범을 쫓는 것보다 더 위험했다!”고 표현하고 있다.
“만약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주 큰 위험을 가지는 일로 변해버린다면, 우리 사회에 어떤 희망이 있겠는가?” 창안(長安) 출신인 저우칭은 작가이자 구술사(口述史) 연구가이다. ‘6·4’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가 2년 형을 선고받은 그는 수감 생활 중에도 판결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사상 개조에 항거해 싸웠으며, 탈옥을 기도했다는 죄명으로 형이 8개월 연장되기도 했다. 시안(西安) 창제 문화연구소 소장과 『역사고사보(歷史故事報)』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구술박물관(口述博物館)』 총서(叢書) 편집장을 맡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루쉰(魯迅)문학원과 시베이(西北)대학 작가반을 수학했다. 현재 국제펜클럽 독립중문작가협회와 중국 민간문예가협회 회원이며,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관련 학술 기구를 방문하여 수학했다. 저우칭은 중국의 식품 안전 현황에 대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어려웠던 조사 과정에 대해 “마약 사범을 쫓는 것보다 더 위험했다!”고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