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헝클이야. 내가 꼭 빗자루 같다고? 하지만 난 빗자루가 아니야. 난 묶었다 풀었다 마음대로 변신할 수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면 하얗게 변하거든. 이제 헝클이가 누군지 알겠니?
더욱 튼튼한 종이와 다양해진 팝업으로 한층 재미있어진 《아기 몸 그림책》 시리즈. 2~5세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친근한 캐릭터, 신체 인지와 생활 습관 바로잡기,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수께끼식 동화 구성으로 '머리털'에 관한 이야기를 새롭게 펼쳐 나갑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신기해하는 유아들에게 자신의 몸에 대한 인지, 더 나아가서는 몸의 기능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