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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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5
Pages/Weight/Size 152*210*15mm
ISBN 978895224318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조셉 콘래드의 대표작
주제와 기법에 있어 혁신을 가져온 작품으로,
이상과 꿈이 냉혹한 현실에 좌절된 인물의 비극적 이야기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72번째 도서 『로드 짐』은 20세기 현대 소설의 문의 연 작가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 버트란드 러셀이 “내가 늘 가치를 발견하는 이름”이라고 칭송한 조셉 콘래드의 대표작이다.

파트나호의 일등항해사인 짐은 항해 중 침몰하는 기선에서 승객들을 남겨두고 구명정을 타고 도망친다. 선원 자격증을 박탈당하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떠돌아다니다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오지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꿈과 이상을 실현시키려 노력하며 그곳 사람들에게 차츰 인정받지만 바깥세상의 인물의 출현으로 짐의 비현실적인 꿈은 좌절되고 만다.
Contents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로드 짐』을 찾아서
Author
조셉 콘래드,진형준
영국의 소설가이자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857년 당시 폴란드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체프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Jozef Teodor Konrad Nalecz Korzeniowski)로, 영국으로 귀화한 후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에 연루된 부친을 따라 러시아의 유형지에서 지내다 1869년 고아가 되자 외삼촌이 있는 폴란드로 돌아왔다. 1874년 외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떠나 선원이 되었다. 이후 선원으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누비다가, 1887년 싱가포르와 보르네오를 오가는 선상에서 틈틈이 집필을 시작하여 1895년 첫 소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을 발표했다. 그 후, 1924년 캔터베리의 묘지에 묻힐 때까지 『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1899), 『로드 짐(Lord Jim)』(1900), 『노스트로모(Nostromo)』(1904),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1911) 등 20여 권의 소설을 남겼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해양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1857년 당시 폴란드 영토였던 우크라이나의 베르디체프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유제프 테오도르 콘라드 나웨즈 코르제니오브스키(Jozef Teodor Konrad Nalecz Korzeniowski)로, 영국으로 귀화한 후 조셉 콘래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독립운동에 연루된 부친을 따라 러시아의 유형지에서 지내다 1869년 고아가 되자 외삼촌이 있는 폴란드로 돌아왔다. 1874년 외가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의 마르세이유로 떠나 선원이 되었다. 이후 선원으로 경력을 쌓으며 바다를 누비다가, 1887년 싱가포르와 보르네오를 오가는 선상에서 틈틈이 집필을 시작하여 1895년 첫 소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을 발표했다. 그 후, 1924년 캔터베리의 묘지에 묻힐 때까지 『어둠의 심연(Heart of Darkness)』(1899), 『로드 짐(Lord Jim)』(1900), 『노스트로모(Nostromo)』(1904), 『서구인의 눈으로(Under Western Eyes)』(1911) 등 20여 권의 소설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