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흠뻑 사로잡는 마법의 목욕 그림책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 윌렘스의 비둘기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
냄새나고 지저분한 데도 아이들은 전혀 씻고 싶어 하지 않아요. “목욕은 전에 했잖아요?” “왜 또 해야 하죠?”라고 말하며 목욕을 거부하곤 하죠. 대부분의 아이들이 정작 물에 들어가면 좋아하는데도, 욕조에 들어가기까지 부모와 온갖 실랑이를 벌이며 씻지 않기 위해 떼를 써요. 모 윌렘스의 새로운 비둘기 이야기 『비둘기는 목욕이 필요해요!』는 이처럼 씻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 윌렘스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비둘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씻기가 싫어서 더러운 걸 모른 척하고 냄새나는 것도 무시하며, 물이 뜨겁다는 둥 차갑다는 둥 계속 떼를 쓰는 비둘기를 보며 아이들은 자기의 이야기인 것처럼 빠져들어요. 마침내 비둘기가 욕조 속으로 첨벙! 들어간 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 후의 이야기를 기대하죠. 비둘기가 정말로 목욕을 하게 되었을까요? 당연하죠. 고대 이집트 벽화에서부터 등장하는 어마어마하게 오래된 목욕의 역사만큼 사람들은 목욕을 좋아하니까요. 잔소리처럼 아이들에게 씻기를 강요할 필요가 없이, 모 윌렘스의 비둘기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목욕을 좋아할 수 있게 된답니다.
Author
모 윌렘스,장선영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쉬~할 시간이야』,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때문에』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
미국 유명 어린이 TV 교육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작가. 2004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인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와 국내에는『꼬므 토끼』로 소개된 2005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Knuffle Bunny』의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텔레비전 방송 작가로 데뷔하여 [세서미 스트리트]와 [큰 도시의 양들]로 에미 상을 여섯 차례나 수상하였다. 가족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고 있다. 『비둘기야, 핫도그 맛있니?』, 『정말 정말 한심한 괴물 레오나르도』, 『쉬~할 시간이야』, 『내 토끼 어딨어?』,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비둘기에게 버스 운전은 맡기지 마세요!』, 『때문에』 등 독창적인 그림책을 많이 펴낸 젊은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