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미국의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이우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과학, 수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지식을 소설로 재탄생시킨 「카이우스」 시리즈는 『수학 천재가 된 카이우스』를 통해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었다. 두 번째 작품 『과학 천재가 된 카이우스』는 한 기차역에서 살해된 시체가 사라진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카이우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다. 주인공 카이우스가 친구들과 함께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수수께끼를 해결해 나가면서 살인 사건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은 과학 수사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긴장감 넘친다. 놀라운 점은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학습성’이 책 전체에 고루 스며들어 있다는 점이다. 성인도 이해하기 어려운 상대성 이론과 큐비즘을 아인슈타인과 피카소의 만남을 통해서 소개함으로써 청소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ontents
머리말
작가의 말_ 아인슈타인, 피카소, 애거사, 채플린
환상
살인 사건을 목격하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다
평화를 위하여, 우정을 위하여
살인 사건 탐정단 결성
새로운 심부름
피카소와 예술가 친구들
과학자와 예술가
예술가들의 모임
시간에 관한 대화
시간 여행을 하는 방법
E=mc2
찰리와 조르주 멜리에스
논문 도둑
파티 초대
피카소의 새로운 아이디어
찰리의 쇼
스케치 도둑
집시의 예언
기차역 조사 작전
뒤팽 부인의 동전
공동묘지 조사 작전
시체의 얼굴
사진 모델이 된 메리
사건의 동기
쉼터 조사 작전
다이아몬드
코트의 비밀
뒤팽 부인의 비밀
살인자의 정체
메리의 편지
새로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