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의 개신교 신앙을 버리고 가톨릭에 귀의한 저자는 이 책에서 "어째서, 왜" 가톨릭 신앙이 답이 될 수 있는지를, 성경으로부터, 자신을 비롯해 그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체험으로부터 그리고 일상의 삶과 자연과학으로부터 이끌어낸다. 그는 자연과 초자연이, 또한 이성과 계시가 서로 대치되지 않으며, 오히려 하느님이 존재한다는 상호보완적 증거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또한 하느님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과 인격적 특징을 지닌 존재며, 우리는 이를 식별할 수 있고 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성 베드로가 말했던 것처럼, 가톨릭 신자들은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나 다른 방식으로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예의 바르고 공손하게 가톨릭 신앙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어떻게 타 종교 사람들이나 무신론자들에게 하느님을 소개할지 막막해 했던 신자들에게, 저자인 스코트 한은 오랜 세월 수많은 지성인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진리의 원천으로 가톨릭을 소개할 수 있도록 유익한 도움을 제공한다.
Contents
1부. 자연의 근거
1. 느낌 이상의 것 : 학문에 대한 사랑과 침수에 대한 바람에 관해
2. 우리의 근거 : 보기와 믿기와 날기에 관해
3. 자연적 근거 : 우주의 설득력에 관해
4. 옳고 그름 : 행함과 거부함에 관해
5. 이성의 한계 : 기적과 예언의 증언에 관해
2부. 성경의 근거
6. 한결같은 성경 : 하나의 토대인 교회에 관해
7. 성인들은 살아 있다 : 사랑과 인간 우정의 한계에 관해
8. 증거 더미 : 성찬례 그리고 희생제사의 정화시키는 불에 관해
9. 바위의 평화 : 교황직과 문서상의 그 흔적에 관해
10. 그 나라의 근거 : 여러분의 삶으로써 대답하기에 관해
3부. 왕다운 근거
11. 그 나라를 위해 창조되다
12. 덧없는 미래 왕국 : 다윗이 만든 차이
13. 그 나라가 오다 : 다윗의 아들, 그리스도 왕에 관해
14. 그 다스림이 이루어지는 때 : 교회가 그 나라다
15. 가톨릭의 평생 성경봉독 계획 : 호교론적 권고